저희랑 같은 일정이시네요.

공항내에 rovis javern dayroom에서 숙박이용.[4시간에 39불,6시간에 59불,8시간에 78불]

신공항에서는 잘모르겠지만, 보통 7-8시간 체류는 밖에 나가기도 공항에 있기도 애매한 시간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제 생각은 방콕을 잘아시면 밖에 나가서 주무시는게 편하고 처음이시면 공항의 수면실에서 쉬시던지 트랜짓카운터 부근에서 쉬셔도(^^)됩니다. 외국 배낭객들은 많이 쉽니다. 여럿이 같이가면 슈트케이스나 배낭으로 공간을 만들어 놓고 자도 됩니다. 출발하기 전에 화장실에 들러서 간단히 씻고 출발하면 되겠습니다.

ㅎㅎㅎ 그냥 노숙자 체험을 해 보신다고 생각하세요. 어짜피 잠을 편하게 잘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니까요. 제가 직접 경험해 보지는 않았지만 유경험자의 말을 빌리면 트랜스퍼 에어리어에 간단한 수면실이 있으며 가격도 제법 비싸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번 여정에 한번 찾아 보시고 경험을 공유해 주시기를...

네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카트만두까지 한번에 부칠 수 있다면 그렇게 하는게 제일 편하겠군요. 하나 더 여쭙겠습니다. 8시간정도 대기하게 되는데 방콕 공항 대기실에서 슬리핑백 펴고 자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공항 밖으로 나오면 숙박비, 교통비,공항이용료.. 등으로 만만치 않은 경비가 지출 될 거 같습니다. 그냥 트랜짓 구간에서 잘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나마스떼~ 수화물(기내에 가지고 타지 않는 화물)을 인천 공항에서 카트만두 공항으로 곧 바로 부치세요. 방콕에서는 짐에 대해 자유롭습니다. 기내에 가지고 타는 짐은 항공사에서 제시하는 것을 위반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스틱도 마찬가지겠지요. 화장품이나 삼푸는 1회용 내지 작은 샘풀로 대체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