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여러 의견 감사합니다...아무래도 조언대로 푼힐을 뺀 ABC 일정과 포카라에서의 휴식을 선택 하는걸로 해야겠습니다..감사드립니다

저도 푼힐을 같다오고 abcf를 다시 가는데요 처음부터 abc를가신다면 푼힐은 생략하고 포가라와 카트만두의 문화유산을 여유있게 돌아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푼힐은 일정상 abc를 못가는 사람들이 차선책으로 선택하는 코스 같아요

네..저도..포카라에 한 표!! 던집니다~~~
인도에서..배낭메구 돌아댕기다가..포카라 들어와서..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친구들 많이 봤습니다..^^..
(ㅎㅎ 물론 며칠 지나서는..인도에서의 긴장감 팽팽한 나날들을 못내 그리워하기는 하더군요..)
아마..이번에 발 들이시면..계속 그곳에 가게 될 것입니다..
더군다나..늦바람이 무섭다고 하니..것두 한 몫 거들테구요.. ㅋㅋ
그러니..다음을 위해..간절하고 그리운 무언가를 남겨두는 것도...
나름 좋

네팔은 한번에 모든 것을 다 만족할 수 없는 나라입니다.
ABC가 목표라면 푼힐 전망대는 생략해도 됩니다.
포카라에서 휴식...(예전에 제 표현에 의하면 \지상에 낙원이 있다면 바로 포카라 일것이다\였습니다.)
날씨 따뜻하고, 물가 저렴하고(레이크 사이드 말고 재래 시장 쪽은 아주 저렴합니다)
공기 좋고, 빌빌 거리면서 쉬기에는 이만한 도시도 없을 것입니다.
포카라에서 푹 쉬는 것에 한 표~

12일도 못할 건 없지만..촉박한 일정이 될 수 있을 거 같아요.포카라 가는 비행기 하루 종일 기다리다가 결국은 캔슬된 아픔(?)을 겪어본 저로서는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한답니다.네팔의 비행기는 그러려니 해야한다는거죠~.지금 생각해보면 하루 종일 공항에서 기다린 하루가 가끔은 저를 미소짓게 하기도 하구요.
푼힐이나 포카라나 나중에 가족끼리 여행와도 좋은 곳이랍니다.그러니 산행하시면서 결정하셔도 될 듯 해요.너무 멋진 히말라야의 풍광을 경험하시면 10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