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할머니가 해주신 콩잎김치 먹고파요..
돌아가셔서 이젠 절대 못먹을...
엄마가 해주셔도 그맛이 안나요 ..
포항시장에 많이 파는데 친정엄마한테 말해서 보내달라해야겠어요...ㅜㅜ

네~ 하얀쌀밥에 엄마가 해주던 노란 콩잎 한 장 척 올려서 꿀꺽!
콩잎 생각하니 엄마가 보고 싶네요. 아니 엄마가 보고 싶어서 콩잎 생각이 나는 걸까요?

수원엔 잘없지요...
누런콩잎 절였다 삶아씻어 젓갈로 양념한거 말하시죠?

와~반가워요. 요즘 제일 부러운게 어머니 계신분이더라구요. 부럽습니다.

아흑~올봄 주말농장에 콩좀 심으시라고 엄마께 부탁드려봐야긋네요~~
저도 부산댁입니다용ㅎㅎ
아직도 사투리 하나도 안고친 본토박이 부산댁ㅋㅋ

네~부산 사람이에요.
콩잎 먹어본지가...한 15년 정도는 된것 같아요. 엄마 돌아가시곤 못 먹어 봤으니 이 밤 별안간 콩잎생각에 울컷하네요.

저도 무지무지 좋아하는데ㅠㅠ
안타깝게도 고건 저도 없네요ㅎㅎ
쓰읍 침고이네요...
사실 장아찌 마니아라^^
간장장아찌만 있거든요~
가끔 큰재래시장가니 보이긴했는데
산본시장 갔을때 한번 봤구요...
아주큰 반찬가게가 있는 재래시장에는
종종 보이긴 하던데
집에서 하는거 만큼 깨끗하진 않겠죠ㅠㅠ
참 노란콩잎 좋아하신담 아마도 경상도 분이것죠?ㅎㅎ

노랗게 띄워서 양념 발린거요.
으~~~먹고 시퍼요. ㅜㅜ

콩잎짱아찌 간장에 담근거 말하나요?
아님 노랗게 띄워서 고춧가루 양념발린걸 말하시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