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엄마없이 저희 친정에서 놀다가 넘어져서 다쳤어요..ㅠㅠ
두시간정도 놀아줬는데 울지도 않고 가끔 졸릴때만 엄마 찾고 잘 놀았는데 아빠랑 할아버지랑 고모부랑 다 와서 집으로 이제 갈 시간인데 기분좋아 뛰다 넘어져서 눈 옆이 찢어져 응급실 가서 꿰맸네요..
ㅠㅠ
엄마 맘이 얼마나 속상하고 놀랐을지.... 괜시리 잘 못봐준거 같아 미안하고 그러네요..
시댁와서 다쳐서 더욱 맘에 걸리고... 괜히 오라고 불렀나싶고..ㅠㅠ
꽤 마니 꿰맨거 같아 흉터가 조금은 남을거래서 검색해보니 상처 아물기 시작하면서부터나 실밥 뽑고는 콘투락투연고 바르면 흉터가 덜 생긴다 하는데..
네이버에선 아이도 쓸수 있는거라는데 써보신맘 있으신가 하구요..ㅠㅠ
그래도 실제로 썼던분 있으면 더 안심될듯해서요..
흔히 시카케어라고 붙이는걸 마니 쓰나보던데 그건 튀어나온 흉터에 마니 쓰인데요..
첨부터 흉 안남게끔 도와줄수 있는게 있을까요??
눈 바로 옆이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