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아기는 없지만 결혼하고 외벌이 중이에요~
공예관련 자격증 보육교사 자격증 따서 홈스쿨과 어린이집 파트타임 하려고 준비중이에요^^

전 곧 육아휴직 생각중인데..그 동안 고생했으니..한 몇달간은 그냥 쉬면서 영어공부나...자격증..책 좀 읽으며 여유부리고싶네요. 그러나 현실은 애가 둘이라...

전 짐회사그만두믄 제가하고싶은가게(장사?ㅋ)알바부터 해보려구요 ㅎㅎ 철이없는걸까요 ;;;

전 임신하고.7개월만에 수원이사오며 처음으로 전업주부가.되었네요 ㅎㅎ
결혼전에 월급은 많지않던지라 그냥 저.사고싶은거사며 살았는데
ㅎㅎ 철이없엇죠^^;;
지금은 임신 9개월인데 그냥 집에서 낮잠자고 아가용품 인터넷검색좀하고 태교로 바느질하고 신랑퇴근시간맞춰 저녁준비하면 하루가 금방가요 ㅋㅋ

돈은 좀 줄여쓴다생각하면 되긴해요..
쓰던거 한순간.줄이기 어려워서 그렇죠 ㅜ.ㅠ
아가낳고 2~3년은 육아만.전념하려구요^^
직장은 3년뒤쯤 알아봐야죠^^;;
나름

전 회사가 폐업해서 어쩔수없이 그만두게 되고
일자리 구하다구하다 안되서
그냥 고용센터가서 실업급여받고
그 기간 끝나고나서 제가 배우고싶었던거 배웠어요^^

집안일은 끝도 없고 애는 엄마 껌딱지..내년엔 드디어 유치원 가네요~ 그래봤자 오후2시 하원이지만요~ㅎㅎ

육아만해요; 공부 시작할라 했는데 둘하고 씨름하다 보면 공부는-_-;; 둘째 내후년 얼집이나 가야 뭘 할수 있을거 같아요^^;

아기 생긴이후로 육아만해요~임신 8갤까지 일하다가 그만두고 하혈하고 양수터지고 고생 심하게 해서 그냥 애 하나 잘보자 싶더라구요~다행히 계속 입원해서 아들 잘 낳고 이제 두돌 됐어요~곧 둘째 출산이예요~ㅎㅎ잠깐씩 일해도 그만큼 더 쓰는것 같애요~그냥 아껴써야지 하고 살아요~

집에서도 하는일을~^^3월부턴 다시일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