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맘이라궁금한게 넘 많아요 조언부탁드려요!ㅠㅠ
들찬길
이제 막 엄마가 된 초보맘이에요~
병원에서 아이낳고 분유랑 한두번씩직수하며
모유유축해서 먹이구 했었어요
집에와서도 거의 직수하는편인데 목욕하고나서나 너무 울때 또 밤에자기전에 유축해놓은 모유 냉장보관했다가 중탕해서 먹이거나 분유 한번씩 타서 먹이고 있어요. 현재 아기는 태어난지 13일됐구용 아기돌보면서 가끔 시간날때 육아백과사전보고있는데 책에 혼합수유하면 아기가 젖꼭지빠는것보다 젖병으로 먹는게 훨씬 편해서 유두혼란와서 나중에 엄마 젖을 거부할수도 있다고 젖병 안물리는게좋다고 하던데 저처럼 이렇게 유축한거 먹이면 유두혼란이 오나요? 유축은 3시간에한번씩 하라는데 3시간에 한번씩하면 많이 안나와서 하루2~3번정도 하구있구요. 젖양 늘리기위해 최대한 직수하고 있긴하지만 아직 초유라 유축한거 그냥 버리자니 아깝기도하고 아기가 아직 빠는힘이 약해서 직수할땐 10분도 못빨고 그냥 잠들어버릴때가 많아요. 또잠깐 빨고 잠드니 자주먹여야해서 유축해서 먹이는게 더 편하긴하더라구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또 첨엔 혼자 재워도 잘자고 길게는 3~4시간까지도 연달아 잤는데 이제는 안고 재워야지만 잠을 자요.. 잠들어서 침대에 내려놓으면 깨서 울고 다시 안아주면 잠들고.. 다시 내려놓으면 몇분도 안되서 금방 깨서울고 이젠 저 잘때 아예팔베게하고 안고자거나 가슴쪽에 기대어 놓고 해야지만 잠을자서 그렇게 해서 자네요ㅠㅠ 넘 신생아라 자세가 불편할것같고 세워안으면 허리무리간다고 안좋다고하던데 또 저도 넘힘들구요..손탄건가요? 아님 신생아는 원래 그런건가요.. 아기 낳기전엔 꼭 혼자 따로 재우는습관들여야지 하며 다짐 했는데 이대로 쭉 습관되서 옆에서 안고 재워야만 잠을잘까봐 벌써부터 걱정돼요..첫애라 하나부터 열까지 모르는거 투성이구ㅠㅠ얼마되진 않았지만 생각했던대로 되지않아 속상하고 제가 넘성급한가봐요..ㅠㅠ나름 공부한다고 하는데 헷갈리는것도 많고 궁금한것도 많고~~~
선배맘님들의 노하우나 조언살짝구해보아용~!ㅠㅠ♡
-
한빛
100일의 기적이 오셨나요?ㅎㅎ저만의 고민이 아니었음에 힘을 얻네요~^^덧글 감사합니다^^♡
-
환히찬
역시나 얼마전 제모습이네요~ 저의 아기는 105일됐어요.
지금도 힘들지만 저때도 참많이 힘들었었는데..기억이 새록새록 ~
힘내세요~~홧팅 -
틀큰
이세상에 엄마하나믿고 태어났다는게..갑자기 맘이 쨘...해지네요ㅠㅠ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힘들다고 너무 제 생각만한것 같고 얼른 편해지길 바란 제 자신을 반성해야겠어요ㅠㅠ 손타는거 신경쓰지말구 많이 안아줘야겠어용...늦은 시간 길게 답글 적어주셔서 많은 도움됐어요ㅎㅎ덧글 감사드려요~^^♡
-
청식
신생아때는 원래 시도때도없이 먹어요~그리고 위가 아직 탁구공만해서 한번에 많이 먹을수없어 백일전까진 시도때도없이 자주 먹게되요~직수할수있음 최대한 직수하는게 아이한테 좋아요~예민한 아이들은 유두혼동하기도 하지만 저는 유축해서 먹이긴했는데 다행히 혼동없이 둘다 잘먹엇어요~아이마다 달라서 꼭 혼동오고 그런것 같진않아요~
저희딸은 백일전까지 낮이고 밤이고 무조건 안아줘야자고 특히 낮엔 무조건 안고있어야지만 낮잠잣을정도로 등센서가 장난아니엿네요. .또 밤엔 영 -
큰나라
안아주고싶어도 못안아준다는게 웃기면서도 슬프네요ㅠㅠㅋㅋ네!지금 한창 가벼울때니 힘들다고 투정안부리고 많이 안아줘야겠어요~덧글 감사드려요~^^♡
-
가을c
아기 많이 안아주세요~
나중엔 무거워서 안아주고싶어도 못안아줘요ㅠㅠ -
힘찬
네ㅠㅠ정말 잘하고 있는건지 하루에 몇번씩이나 자책하고 울고불고...사이좋던 남편이랑 사소한 다툼까지..
아이에 대해 너무 모르는 엄마인거같아 미안하고 속상하고~~생각보다 어렵네요...그래도 늦은 시각~신경써주신 긴 덧글 덕에 저만 그런게 아니었다는것에 큰 힘 얻고 다시 도전~!해봅니다..ㅎㅎ 긴~조언 넘 감사드려요~^^♡ -
물병자리
얼마전까지 제모습이시고 저의고민이였네용ㅎ
생각많고 신경쓸거 많으시죠??
그맘 알아용 별생각다들죠...잘하고 있는건지....잘못된건 아닌지..
저는 현재 7개월완모중이구요
제친구는 직장다니면서 일년을 모유짜서 젖병으로 먹엿더라구요
가능한가 싶은대...가능하더라구요
아이마다 기질이 틀리니...
아기 영아산통으로 많이 자주 울어요
엄마는 밤낮없이 보초서야죠
품에 안고 자기도 하고 팔베개 아기가 잘수있도록 편하게 해주었어요
손탄다고 하는대..프랑스엄마는 아니니 -
단순랩퍼
저도 깨운다고 깨우는데 맘약해져서 너무 살살 깨운건지...ㅋㅋ너무 안일어나고 한번 젖꼭지에서 입떼면 거부하고 댈 생각을 안해서...벌써 배가 부른가싶기도하고 그냥 재우기 일쑤예요ㅠㅠㅋㅋ덧글 감사드려용~♡
번호 | 제 목 | 글쓴이 | 날짜 |
---|---|---|---|
1975415 | 여성들 옷차림 궁금해서 그런데요 외 여름에도 덥게 입어요?? (10) | WatchOut | 2020-06-15 |
1975414 | 꼬봉이 등장!( 10분후퇴장ㅡㅡㅋ) (5) | 슬아s | 2020-06-15 |
1975413 | 19금(부부관계) (10) | 통꽃 | 2020-06-15 |
1975412 | 한달에 얼마정도면 남편한테 잔소리안하고 지낼 수 있을까요? (10) | 잔디 | 2020-06-14 |
1975411 | 안구건조증엔 누액제가 답인가요 ?ㅠ | 희1미햬 | 2020-06-14 |
1975410 | 너에게 쓰는 편지.. (3) | 다크 | 2020-06-14 |
1975409 | 여기다가햐도되나요?? (1) | 난길 | 2020-06-14 |
1975408 | 사고치는 우리 남편!! (7) | 연분홍 | 2020-06-14 |
1975407 | 대전에 맛나는 집 추천해주세요?? (2) | 소율 | 2020-06-14 |
1975406 | 방탈) 여름 첫 휴가- 제주도로. 근데 숙소는 어디에? (8) | 알렉산더 | 2020-06-14 |
1975405 | 삼산에 괜찮은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요^-^ (7) | 핑1크캣 | 2020-06-13 |
1975402 | 유성문화원근처사시는 분들 (2) | 봄 | 2020-06-13 |
1975399 | 가족 여행기같은 게시판 있었으면 해요.. (3) | 한추렴 | 2020-06-13 |
1975395 | 케리비안 사람많을까요? | 가지등 | 2020-06-13 |
1975393 | 롯데 자연밥상 예약해야하나요? (4) | 해지개 | 2020-06-12 |
1975389 | 권선sk뷰아파트 24평전세 얼마해요?? (1) | 아서 | 2020-06-12 |
1975385 | 트레이더스-겨울왕국 건반 (2) | 가을바람 | 2020-06-12 |
1975383 | 연년생키우시는맘들보셔요~ (10) | 일진오빠 | 2020-06-12 |
1975361 | 경성큰마을 근처 영아 잘보는 어린이집 알려주세요. (1) | 자올 | 2020-06-10 |
1975357 | 아이재활의학과추천좀해주세요 (10) | 마루한 | 2020-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