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저두요ㅜㅜ 찌찌 찾는게 귀엽고 찌찌 먹는게 넘 사랑스러워서 못끊겠어요ㅜㅜ 안찾으면 섭섭하기도 하구용ㅜㅜ흑흑

저도 지금 18개월인데 아직도 ㅜㅜ 우선 둘째를 내년초에 계획중이니 연말까지 주려고 생각중이에요~~ 사실 안먹어주면 가슴이 아파서~~

저도 18개월까지 먹였어요~~달력에 끊는 날 정해서동그라미 하고 미리 알려주고 약간의 설명과 함께 약속하세요..그리고 그전에는 실컷먹게 해주시구요.그날 되면 마지막 먹고 바이~전 혹시나 싶어 반찻고도 붙이고 있었는데 서럽게 울더니 엄청 떼쟁이인데도 떼는 안쓰더라구요..^^

왠지 저 미래의 모습일것같아요 ㅠㅠ 전 50일쯤 전에 젖을 끊었는데 요 며칠전부터 나오지도 않는 젖을자꾸달래요 ㅜㅜ
끊을땐 찌찌는 자기나라 가버렸다고 이제 안온다고 하니까 단번에 끊었는데요 미련이 남았나봐요 ㅋ 일단 두돌이 지났다하시니 계속 설득을 해보시는게;;;엄마가 단호해야하는건 넘 힘든것같아요 아가야도 넘 불쌍하고 ㅠㅠ

두돌이면 알아들으니 꼭지에 밴드붙여서 엄마아프다도 보여주며 이야기하고 계속붙여놓으보세요~~ 저는젖뗄때 밴드붙여서 두아이 쉽게 젖뗐네요~~~ 이야기도 많이해주시구요~~

진짜 단호하게 하시는방법밖에는...
전 15개월쯤 둘째
18개월쯤 첫째
단유했는데 그날 이제부터 쭈쭈는 배고픈 곰돌이가
가져갔고 00은 다른거맛있는거 먹을꺼많으니
다른거먹자하고
단유했어요
힘내세요

우리집큰애두완전젖돌이라서이유식거부에젖만먹으려들어서11개월에끊었어요..아가한테단호하게솔직하게말하세요아가가이가나서이제엄마쭈쭈못먹는다고계속먹음이가썩고엄마도힘들다고하고붕대감아버리세요전붕대하루식초바르기하루하고3일째되는날저만보면울더니아빠랑몸으로많이놀아주고우유주니그대로원샷하고밥도잘먹데요^^몇일만고생하심되요힘내세요

그래야되는거죠?ㅜ너무 서럽게 울어대면..무너져 버리네요..ㅜㅜ

엄마가단호하게하는방법뿐이에요..

저는 3갤에 모유 끊어서
이런고민 안해봤는데
뭐라 드릴말이 없네요
넘 힘드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