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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에 집착하는 아이땜에

옷에 집착하는 아이땜에

미즈

고민이어서요. 올해 오세인데 원복에 잠바를 입혀보내다
오늘 날씨가 좋아 잠바를 입히지 않고 차량을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잠바를 입지 않았다며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어서 결국 집에가서 잠바를 가지고 왔네요ㅡ.ㅡ
작년부터 자기가 입고 싶어하는것만 입고 옷에 대한 변화를
싫어했는데 오세인데 아직 이러니 걱정이네요..저처럼 이런경우 있으셨나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져??

  • 원술

    ㅋㅋ 저희 큰아이 보는것 같네요..저희 아인 3세때 부터 시작 했어요..ㅎ 학교 입학하고 2학기쯤 되니 좀 나아 지더라구요..ㅎㅎ
    짐 2학년인데 이젠 제가 안챙기면 암꺼나 막입어요~ㅋㅋㅋ

  • 소1유물

    ㅎㅎ저희 아드님은 3살부터 그랬어요~싸우지말고 아침에 본인이 옷 고르게 해주세요~물론 적은서랍 하나에 위아래로 서너벌만 넣어서요 안그럼 종일 옷골라서 얼집도 못가요 ㅋㅋㅋ

  • 봄나

    아휴.. 아침마다 치마만 내놓으라는 다섯살 딸래미 땜에 아침부터 뚜껑열린 적이 한두번이 아니네요ㅠㅠ 위에 언니도 그러지 않았는데..

  • 분홍이

    저희애도 청바지 집착해서 일주일내내 같은청바지만...정말 무릅구멍나고 수선해서 입히고했어요.. 작아지니 집착을 버리더라구요..ㅋㅋ

  • 로다

    저희 애긴 지금 두돌 여아인데 진작부터 자기가 좋아하는 옷 신발 입고 나갈려고 떼써요 ㅜㅠ 잘 차려입고 슬리퍼 신고 외출한적도 있네요 ㅜㅠ

  • 피라

    5살이 절정이였던거 같아요ㅎㅎ맑은날 비옷입고 장화신고ㅜㅜ
    그냥 나뒀네요
    싸우자니 끝도 없고
    지금여섯살인데 좀 나아진거 같아용^^

  • 딸기맛캔디

    저희딸오세때 치마만고집했어요그럴시기가있는듯해요 뭐아직도원피스만고집하지만말입니당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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