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112일 된 왕자를 첫째로 둔 초보맘이에용
조리원 퇴원하고 집에와서부터 애가 내려놓으면 깨서
안고 재우다가 여전히 재우는 것 때문에 곤란하네용ㅎㅜ

70일즈음부터는 밤점을 자기전 꼭 숨이 넘어가도록
한시간을 울어야 자더라구용
어르고 달래다 백일만 기다리다가
어차피 우는거 니만 울어라 싶어서 혼자 울게 뒀더니
담날 낮에 한번더 울렸더니 그담날부터는 안울고 몇일을
자더라구용

좀 울린 후엔 토닥토닥만 하면 잤는데
어느날부터 먹을시간과 자는 시간이 맞물려서
찌를 먹으며 자기 시작해서
이젠 찌를 물고 자구용
엄마 팔베개가 떠나면 한시간내에 꼭 깬답니당ㅠㅠ
낮엔 업혀있다가 눕히는데 것두 금방 깨구용ㅜ

애기 일부러 울리기 싫어서 그냥 조금만 고생하자 싶었는데
애가 원하는대로 해줄수록 더 깊은 잠에 못빠지는 것 같아서
수면교육을 좀 해야겠다 싶은데
요 쪼맹이를 아무런 대책도 없이
무작정 울리면 안될 것 같아서용

찌 물려 재워보셨던 모아님들
얼마나 물려 재우셨고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좀 알려주세용
그리공 애기 삼일 정도 울려가며 수면교육 해보신 모아님들
방법과 경험담좀 알려주실수 있으시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