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 부분도 있을거같네요ㅠㅠ
또 요즘....겨울이고 야외활동두 잘없구....하니까요
에휴ㅜㅜ

우리 아들도 지금도 물어봐요
내일 가는 날이야? 언제 쉬어?
저도 첨에 걱정했는데 6살이 된 지금에서야 말하길 어린이집 가면 심심하데요
장난감도 별로 없고 친구들 하고 노는 것도 한계가 있죠
프로그램도 잠깐 하고 나머진 자유놀이 시간일테고..
더군다나 4살이였다면 친구들하고 상호작용도 크지 않았을꺼고요

정말 재밌어도 그렇게 물어보기도해요..
저희첫째가 유치원을 5세때 처음다녔는데 친구들도 많고 재밌었나봐요..매일 그렇게 물어봤던거같아요
주말도 가고싶다며..워낙 안좋은 소식때문에 다들 걱정이 많아요..딸이랑 둘이 맛있는 먹으면서 얘기해보는게 좋을듯해요..

저희딸8월생이에요~지금은..새로이사와서적응기인데
그전에 돌부터다닌원에 정말신나하며 다녔거든요~
정말 누가봐도 너무즐겁게 보장할정도로
그때물어봤어요^^주말과 평일 개념이없어서 그랬던거같아요.ㅎ
정말 사랑 듬뿍주던어린이집이라고 느낀어린이집인데도요
너무 깊이생각안하셔도될것같아요

저희 딸도 올해 5살인데 매일 자기전에 물어봐요 싫어서가 아니라 주말엔 쉬니까 아직 날짜개념이 없어서 어떨때 쉬고 어떨때 안 쉬는지 몰라서 묻는거예요 저희 딸은 제가 아침에 힘들어서 쉬자고 해도 기어코 간다고 할 정도라 저는 선생님에 대해 조금의 의심도 하지 않아요..님 아이도 그냥 궁금해서 물은 거라 생각되네요^^

우리딸도 지금 7살인데도 6살까지는 매일 물어봤어요 ㅎㅎ
금요일에 또 물어보길래 내일은 안가는 날이야. 라고 말해주면 엄청 좋아라하구요.
말도 잘하고 의사표현도 잘해서 어린이집에서 혼난날이 있으면 자세히 왜 혼났는지도 잘 말하는데 때리거나 꿀밤을 주거나 그런적은 없다고하더라구요.
저도 하도 거의 매일같이 물어봐서 왜? 어린이집 가기 싫어? 하고 물어보면 엄마랑 노는게 좋아서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쉬는날에는 항상 어딜데려가거나 실내놀이터를 갔었거든요

표정이나 말투 느낌으로 엄마만의 '촉'을 세워보세요.
선생님이 무서워서 혹은 때려서? 이런 이유가 아니라...
엄마와 함께 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더 좋아서 묻는 것 아닐까요?
배려심있고 생각이 깊은 아이라면 더 그럴 수 있을 것 같아요^^

울아이랑 같은나이네요.
울아이도 가끔 내일 어린이집 가냐고 물어보는데..
인천 어린이집 뉴스를 보고 .. 진짜;;
이런일이 있을때마다 어린이집에 보내는 제가 죄짓는거 같아요..ㅜㅜ

그쵸?계속가다 주말 2번은 안가는날도 있으니
물어보는거겠죠?날짜 주말 개념이없으니 그러는거 겠죠ㅜㅜ?

저희딸도 매일물어봤어요. 6살인유치원다니는데도 물어봐요.ㅎㅎ 그냥 애한테는 주말엔안가고 또어떤날은가고 그러니 그게궁금한가봐요.아직 주말개념이잘없으니.. 자기전에 내일은유치원가는날이야? 어디가? 내일은뭐해 이렇게스케쥴을묻는답니다..넘신경쓰지않아도될듯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