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쯤 동네서 건 이년만에 염색해따 얼룩이됐어요 ㅡㅜ
임신하기전에 머리펄펄날리는거 비싼돈주고 차분히 해준다는 시술받았는디 그기 검정색으로 덮은거라(왁싱인가 머신가ㅡㅡ)
제 머리 아랫부분은 흑갈색 윗머린 빠라바라빠라밤 샛노란색이 되었답니다 흑흑
갈색으로 해주세요 제요청에 뭐샘플 보여주지도않고 시작 그래도 평소 커트도 자주하던 사이..
시간이 지날수록 색이안나고 위아래 색이차이나고, 이년전 그시술 때문인가 얘기꺼내니 검정색으로 염색했단거 왜 이제야 얘기하냐며 제가 앉아있던말든 옆에 점주는 '왜에~머리 검정색으로 덮은적없다며!' 무안하게시리..입 꾹 다물고 그냥 웃으면서 값치르고나왔어요

이제사 멀원망하겠어요 똑디 말못한 내가 바보지 싶구
그래서 이번엔 좀 잘알아보고!내돈 내가내는데!굽신거리지않고! 당당히 내머리 투톤,아니 이제 뿌염까지 해야되니 쓰리톤 좀 한톤으로 맞춰줄 디자이너분 찾습니다.

많은걸바라지않아요
워낙 본머리가 껌정이라 흑갈색을바랬는데 ㅠㅠ
아시는 샵 봉곡동근처면 정말조쿠요 멀어도 잘하시는 분이시면 애기 시댁에라도 맡기더라도 가겠어요
추천부탁드려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