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페투이나쓰고있어요~~
처음에는 아무 천가방 메고 다녓는데 축축 쳐져가꼬 어깨아프고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기저귀가방 알아보다가 다른맘이 페투니아가방 메고다니시는데
기저귀패드깔고 기저귀가시는데.. 보고 반해서려서 페투니아로 삿어요~
비오는날 방수도 되구 수납공간이 잘되어있어서 가방 뒤적뒤적거리는일도 없꾸요~
넘 편하게 쓰고있어요ㅎ

칸켄이 젤 가볍고 이쁘다고 하더군요~ ^^
저는 그냥 천으로된 백팩 쓰는데~ 친한언니가 왠만한 기저귀가방다 메봤는데 칸켄이 젤 가볍고 수납이 좋다며^^ 참고로~ 옆으로드는거 사심 후회할듯해요~ ㅋㅋ 저도 옆으로드는것만 세갠데 애기가클수록 가방도무거워서 백팩으로갈아타는데 좋은거살려다 신랑한테 주트질뻔했네요ㅋㅋㅋㅋ

전 페투니아 쓰는데
이뻐요~근데 방수소재라서 조금 무겁답니다ㅜㅜ

전 이비니아 3way가방 써요 일명 슈가방요
칸캔 들구 다녔는데 친정엄마가 어깨끈이 얇아서 무거우면 아프다고 갖다버리람스ㅠ 엄마가 사줄테니 좋은거루 골라바라더라구요ㅠ
아기띠했을땐 무거워도 어깨가 안아픈데 아기띠 없을땐 좀 아프긴 하더라구요
물론 친정엄만 브랜드 모르시는데 가격 까지 알믄 난리겠죠?ㅎ
그래서 브랜드 있는거 다 검색했는데 다 기저귀가방 같이 보이는거예요
분명 친정엄마가 애커서도 하고 다닐수 있는걸 사랬는데
제가 가방 큰것도 시러하

기저귀 가방 자체가 싫어서...
칸캔백...롱샴백...코치백...이런거 그냥 큰걸로 몇개 구매해서 쓰고있어요...
길가다 길거리표 이쁜거 빅백...백팩...있어서 몇개사구...
일반 가방이다보니 수납이 안되요...
대신 파우치 귀여운거몇개사서 쓰구요...
오히려 기저귀 가방보다...그날그날 옷입는거 따라서 가방 골라매고...
파우치 채로 넣어다 뺐다하니...더 편한것같아요...

이너백이라고 가방안에 수납편하게 넣을수 있는 칸막이 된 그런거 사시면 편해요
기저귀가방 좋다해도 기저귀가방인거 티나고ㅡ
전 이너백 오천원인가 주고 사서 싼가방이든 명품가방 이든 안에 넣어서 외출할때 잘썼어요ㅋㅋ

아저도 같은 처지에요 기저귀가방 찾는중인데 페투니아나 사만다쪽 알아보고있어여.. 근데 페투니아가 확실히 더 이쁘고 각이잡혀있어서 편해보이긴 하더라구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