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6세 아이교육방식 질문드려요

6세 아이교육방식 질문드려요

초고리

학습지만 2년가까이했는데 이름밖에 쓸줄몰라서 일전에 어찌해야하는지 모아맘님께 질문글올렸구요
많은분들이 답글주셔서 엄마표로 하고있어요
시작한지는3주됐는데 제가 지독한감기로 일주일은 빼먹고 2주 평일 월~금까지 8시부터 9시 넉넉잡고 한시간씩하고있어요
숫자.한글. 영어 이렇게하는데 숫자는 1부터5까지쓰던아이야 이제1~100까지 읽어요
쓰기도하는데 혼자서는못쓰고 프린트물에1~100까지있음 중간중간에 비어있는숫자 써넣어요
그런데 여기서 질문이 23이면 그것만보고는 2하고 3이라고해요 그럼 23을읽게할려면 1부터 다시읽어야해요
이게맞는건가요?
한글도 지금 가~카까지했는데 중간에 자 나 다 하나씩물어보면 모르고 처음부터 가나다라부터 읽어야 알아요
이게맞는건지 아니면 글자 하나를완젼 알려줘야하는지모르겠어요
어제는 99가생각이안난다고해서 1부터 99까지 다시 세니 알더라구요
뭐든 하다가 생각안나면 젤처음부터 다시소리내서 읽으니 실제공부하는시간은20분정도인데
다하고나면 1시간가까이걸려요
이렇게 하는게맞는건지 아님 한글자 한글자 정확히 이해하고 알때까지 그것만해줘야하는건지
선배맘님들 알려주세요

  • 지니

    조급해 마시고 천천히 하세요. 천천히.
    저희딸도 지금 6살이예요.
    집에서 해주는거 별로 없고요.
    근 2년 해외서 살다와서 한글에 관심도 없고
    그나라 문자에 관심이 생기는 찰라에 귀국해서
    이제 자기이름쓰고 자기 이름 들어간글자 찾고 있어요.
    잘 하는 친구 아들보면 얜뭔가...하고 가끔 조급하긴한데. 그아이는 그나이대로 이아이는 이아이대로 다 다른거니까요. ^^

  • Orange

    예 책은 자기전에 읽어줘요 늦다 빠르다...엄마들얘기듣다보면 귀얇은저같은경우는 이리저리 기울긴하는데 일단 그런얘기둘째치고 아이가 주위친구들은 한글을아는데 본인만모르는거에대해 좀 힘들어해요 유치원에서 친구가 편지를 써줬는데 저보고 그친구한테 편지를대신써달래요 그러더니 혼자 소리없이 울더라구요 왜우냐고했떠니 나는왜글씨를못쓰냐고ㅜㅜ 저도 직장다니고 힘들어서 뭘해줘야겠다 생각못했는데 본인이 글을모르는거에대해 저렇게 스트레스받아하면 알려줘야하는게맞는거같아서요

  • 옆집언니

    도대체 누가 늦다고 하던가요;;;
    전혀 안 늦었고요.전 지금도 빠르다 생각드네요.
    그 시간을 차라리 책 읽어주시는게 어떨지요..

  • 아놀드

    그럼 저렇게하는게맞는건가요? 저는 처음부터 읽으면서 하는게맞는건지 아니면 글자하나 숫자하나를알때까지 계속 알려줘야하는건지 그걸모르겠어요

  • 해리

    기다려주세요 지금 정확히 인식한게 아니구 노래처럼 우리 알파벳외우듯이해서 그럴꺼예요 시간이 필요한듯하네요

  • 걸때

    ㅋㅋ드라마...저도 그래서 다시보기로봐요..ㅋㅋ공부시간만 정해서 아이가 잘따라준다면 괜찮아요...힘내세요...!!

  • 우수리

    제가 직장을다녀서 저녁밖에 시간이안되네요 퇴근하고집에가서 저녁먹으면서 달려라 장미보고 그거끝나면 바로 티비끄고 공부해요 첨엔 엄청늘어지더니 몇주했다고 그런지 곧잘따라하긴하는데 문제는저네요ㅋ 어찌해야할지를모르겠어요

  • 여울가녘

    ㅎㅎㅎㅎ엄마학습이 젤 좋은듯해요~~힘내세요...글고 아이가 집중하는 시간대가 따로 있더라구요...아침형인지 저녁형인지만 알면 집중력을 좀 올릴수있어요~^^

  • 앵겨쭈

    예 주위에서 다 늦다고하던데 저는 크게늦다는생각은안했거든요 그런데 엄마표로하고있는데 제가 잘못된 학습방법으로 아이를 지도하는건아닌지 어찌해야하는지 솔직히 잘모르겠어요 지금 한글도 가나다라 하고있는데 이거하고나서 또 어찌해야하나 막막해지기도하구요 6세라그런지 5세때시도했을떈 바늘도 안들어가더니 그래도 지금은 좀 먹히더라구요 저한테 배워서 아빠한테 자기가 알려줘야한다고 열심히할려고하는거같구요

  • 천칭자리

    아이들은 반복학습을 통해서 이해하고 깨치게되는것같아요..그리고 얼집학습이랑 연계해서하면 더 빨라지더라구요...저도 울딸래미 숫자.한글도 몰랐는데 6세때 집에서 마스터했어요...학습지도하면서요...이제 6세라면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아이들마다 속도차이가있으니까요..^^금방 깨칠거예요..^^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1975415 여성들 옷차림 궁금해서 그런데요 외 여름에도 덥게 입어요?? (10) WatchOut 2020-06-15
1975414 꼬봉이 등장!( 10분후퇴장ㅡㅡㅋ) (5) 슬아s 2020-06-15
1975413 19금(부부관계) (10) 통꽃 2020-06-15
1975412 한달에 얼마정도면 남편한테 잔소리안하고 지낼 수 있을까요? (10) 잔디 2020-06-14
1975411 안구건조증엔 누액제가 답인가요 ?ㅠ 희1미햬 2020-06-14
1975410 너에게 쓰는 편지.. (3) 다크 2020-06-14
1975409 여기다가햐도되나요?? (1) 난길 2020-06-14
1975408 사고치는 우리 남편!! (7) 연분홍 2020-06-14
1975407 대전에 맛나는 집 추천해주세요?? (2) 소율 2020-06-14
1975406 방탈) 여름 첫 휴가- 제주도로. 근데 숙소는 어디에? (8) 알렉산더 2020-06-14
1975405 삼산에 괜찮은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요^-^ (7) 핑1크캣 2020-06-13
1975402 유성문화원근처사시는 분들 (2) 2020-06-13
1975399 가족 여행기같은 게시판 있었으면 해요.. (3) 한추렴 2020-06-13
1975395 케리비안 사람많을까요? 가지등 2020-06-13
1975393 롯데 자연밥상 예약해야하나요? (4) 해지개 2020-06-12
1975389 권선sk뷰아파트 24평전세 얼마해요?? (1) 아서 2020-06-12
1975385 트레이더스-겨울왕국 건반 (2) 가을바람 2020-06-12
1975383 연년생키우시는맘들보셔요~ (10) 일진오빠 2020-06-12
1975361 경성큰마을 근처 영아 잘보는 어린이집 알려주세요. (1) 자올 2020-06-10
1975357 아이재활의학과추천좀해주세요 (10) 마루한 2020-06-10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