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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분리불안이 시작된것 같아요

아기 분리불안이 시작된것 같아요

타키

170일 밖에 안된 애긴데
새해 첫날에 할아버지댁 다녀 온 후로
(할아버지 댁에서 엄마는 밥하러 주방에
아이는 식구들이 이쁘다고 거실에서 데리고 놀았어요)
한시간에 한번씩 깨다가
두세시간에 한번씩 깨용
찌만 안물리고 어떻게든 재워서 눕히려하면
팔베개도 안되고 징징 난리랍니다ㅠ
힘들어서 아빠가 좀 안으면 숨이 넘어가도록 울어요ㅠ

집에서 혼자 방에 두고 잠시 나가려하니
몇번 울더라구요
말해주고 나가도 가끔은 괜찮더라구요~
외가댁에 가서 할머니가 안고 있다가
엄마가 안보이게 안으면 울고....

요런건 괜찮은데 밤되면 많이 불안한지
계속 깨고 찌를 물려고 하고
안고있어야 안깨고 자고....
그런데 170일 밖이 안된 울 아들
좀 많이 우량아거든요ㅠ
제가 잠을 앉아서 자려해도 팔다리가 아프고
찌를 계속 물리니 더 튼튼이가 되서
어케해야 될지를 모르겠어용ㅜㅜ

까꿍놀이도 그렇게 안좋아하던뎅...
아빠도 일찍나가서 늦게 들어와서 도와주질 못하네용
모아님들 어카믄 좋은지 팁좀 주세용ㅠㅠ

  • 레나

    같은 시간을 겪고 있다니 위로가 되네요 울 아들만 그런게 아니네요ㅜ 해결책이 따로 앖어서 답답하지만 다들 힘내셔용~~~

  • 알버트

    딱저희아기랑같네요ㅠ 왜이렇게 징징되나싶었는데분리불안이란걸 오늘에야알게되었네요ㅠ
    설거지나 빨래나집안일할때 늘아끼띠하고ㅠ저희아가도190 일됫는데 9.5 에우량아...체력이딸리는거같네요ㅠ

  • 더글러스

    챗 드렸어요~~ 이름은 몰라요

  • 아유미

    보호기 어떤건지 알수있을까요??

  • 솔로

    저도,,,,, ㅠㅠ
    이 시기가 그런가 싶은데 잠시 눈에만 안보여도 난리
    설거지할때도 유아식탁의자 앉혀서 옆에두고
    빨래할때도 베란다 보이는 곳에서 하고
    어제 젖 안물리고 재워볼려다 악을쓰고 울어서 실패
    전 손목엄지손 고정되는 보호기? 병원서 처방받아 착용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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