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큰아들이 어린이집에서 수영장 가는날인대...말썽꾸러기라 선생님 몸살나실까봐 안보내기로 했네요 ㅠㅠ
다음날 얼집가면 친구들이 수영장 다녀왔다고 애기할탠대..저혼자라도 애둘대리고 수영장 다녀올까 하는대...비싸지 않으면서 좀 한가한곳 없을까요?화명수영장같이 큰곳은 애가 하도 돌아다녀서 애를 몇번이나 잃어버리고 ㅠㅠ 애쫓아 다니기 바쁘더라구요..그런곳 말고 탕이 한두개정도만 있고 어디있던 눈에 보이는 그런곳을 찾는데...
오마이랜드 수영장이 거리도 가깝고 좋을거 같은대.. 인터넷에 정보가 너~무 없어요..거기 평일에도 사람이 많은지..그리고 가장중요한게 주차장에서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후기보면 오르막 산길로 올라가는거 같던대.. 주차장에서 거리가 멀면 애하나 안고 애하나 손잡고 그 더위에 ㅠㅠ
삼락공원 수영장은 어떤가요??주차장에서 수영장까지 거리가 괜찮은가요?짜장면도 시켜먹을수 있다고 해서.. 사실 오마이랜드보단 좋을거 같은대 거리가 살짝 멀긴 하네요..
요기말고도 다른 한적한곳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