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간경화 말기세요.
저희집에는 절대 안오신다고 하시고
병원도 대전으로 안오신다 우기셔서
지금 엄마사시는 지역 의료원에 두달째 입원중인데,
병원에서 낼까지는 꼭 퇴원 하라네요ㅠㅠ
어제오늘 토하시고 잠만 주무시는데..
매정하게도 담당의사는 회진돌때
낼 잘가세요 이러면서 ㅠㅠ
저보고는 빨리 요양병원알아보라고만 하구요.
의사땜에 더 있기도 싫어요.
지금 엄마께서 간성혼수가 약하게 오신상태라
이때 대전 병원으로 모셔 갈려구하는데..
선병원에 바로 입원이 되는지~
입원비가 특출나게 더 비싸거나 한건 아닌지~
(엄마 병을 알기직전.. 세종으로 이사하면서
제가 일을 그만뒀어요ㅠㅠ남편돈 쓰는 입장이되니
이런것도 조금 신경쓰이네요)

좋으신 내과선생님 추천도 좀 부탁드려요.
제생각엔 요양병원보다는
상태봐서 선병원이랑 저희집이랑 왔다갔다 하며
모시는게 좋을듯 해서 결정한건데 잘하는건가
확신이 안생겨요ㅜㅠ 경험 있으신분 계심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