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방해 되는 게 좀 단점이긴 해도..첫째에게 사랑 듬뿍 주는 시기가 길어서 좋고..터울이 있다보니 비교보단 서로 각자다름을 인정하게 되네요ㅎㅎ
요즘 맞벌이가 많아서 터울 큰 형제가 많다고 하네요..

어려도 동생있어 든든해하고 챙기는 거 봄 흐뭇해요ㅎㅎ

저도 안낳으려다 급 터울지고 나았는데 4살터울이예요... 5살 터울지면 포기하려구한차에 생겼네요... 낳아보니 큰애가 클수록 봐줘야할게 많네요... 둘째가 어릴수록 방해.제한이 많아요.. 큰애 공부도 체험데려가는것도...키우기는 터울지면 편한점은 있지만 큰아이한테는 별루인거같아요...ㅜㅜ

움..저는 제가 오빠랑 5살차이인데요ㅋㅋㅋ
오빠가 애기애기하면서 엄청 챙기고 이뻐했어요.
제일 기억나는게, 엄마한테 혼나고 회초리맞으면 오빠가 저 껴안고 대신맞아주고, 오빠혼날일있으면 제가 회초리찾아다 엄마줬던거ㅋㅋㅋㅋ

저희는 6살 터울..첫째가 아들인데도 여동생하고 잘 놀아줘요..시샘부리는것도 없고, 엄청 이뻐하네요..동생이 오빠맡먹을라 해서 문제네요..

한달된 아들이랑 여섯살 딸.
저희도 둘째계획 없다가 작년 급계획하고 가졌는데요. 첫째가 동생 너무 이뻐하고 내애기라면서 엄청 챙겨요. 큰애 나름의 스트레스는 오로지 엄마아빠한테만 분출하고, 아가한텐 해코지 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