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평일에 한두번 나가고 주말에는 마트도 다녀요~ㅎㅎ 시부모님이랑 외식갔다가 아버님이 식사먼저 다하셔서 저희딸 안았는데 좀지나니 많이울었어요~그때이후로 겁났던 기억이있는지 보기만해도 바로 자지러지네요~ ㅜ

요새는백일전후부터낯은가린다고하던데요ㅋㅋ저희아기도그랬구요~!!그래서평일낮에는산책1시간정도하고주말에는신랑이랑마트등등많이돌아다녔어요ㅋㅋ그니까괜찮아졌어요ㅋㅋ이제8개월을향해가고있는데낯선사람볼때인상만쓰고ㅋ울지는않네요ㅎㅎ밖에많이다니세용~^^

네~좋게생각해아겠죠??ㅜ 어른들은 낯가리니까 너무 안아키워 그렇다고 손타서 그렇다고 하는데 내새끼 안안을수가 있나요~?ㅋ

낯가림은 아기가 엄마와의 애착관계와 기억력,인지발달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여주는거예요 너무 걱정마세요 전 울아들이 아무한테나 잘 안기는게 때로는 서운할때도 있던걸요ㅋ

저도 거의집에만 있어요~돌아다녀야겠네요~ㅎ

저희 아기도 스튜디오에 백일촬영하러 갔더니 스탭분이 안자마자 빵~~ 터지더라구요. 그때서야 낯가림 한다는걸 알곤 충격먹었어요. 하긴 제가 돌아다니지 않고 거의 집에서 아가랑 둘이만 있고 친정부모님 일주일에 한번씩 오시고 하거든요. 많이 돌아다녀야 할듯해요~~

손타면 오히려낯가림 없던데요??? 자주데리고 밖에 사람 많은데로 데리고 가보셔요...

울딸도 낯 가림 심했어요
백일전부터 사람이 보이는지
이웃집사람보고도 응애
엄마말고는 눈만마주쳐도 울어서 당황한적이 한두번이아니였어요
좀 데리고나가서 사람많이보게해라해서 그렇게도 했는데도
어제본사람 오늘본사람 볼때마다 울었어요
그래서 저희집엔 울딸이 자면 놀러들 와요 ㅠ ㅠ

아이들마다 태어날때 기질이라는게 있다는데
좀 낯가리고 내성적인 것같아요
커서도 부끄럼쟁이가 되었어요
억지로 기질을 안바꿀려구요
내성적이고 우는게 나쁜건 아니잖아요
좀 사람들의 사랑을

넹~자주데리고 다녀야겠네요~ㅎ

네~감사해요~ 좀 더크면 나아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