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윤하는 29개월이에요. 말 시작하더니 노래도 하고 다 좋은데... 땡깡이 심해져 말도 안 듣고 미치겠네요~ 밤에 잠은 안자고 왜 이리도 우는지.... 우리 부부 진땀 빼며 재우네요~ 요즘엔....ㅠㅠ 잘 타일러서 재우면 좋겠디만 슆지 않아요.

한글은 놀이하며 배우는게 좋을텐데... 어떤방법을 써야할지 찾아봐야겠습니다^^

답글 감사해요^^*

우리 큰 애는 지금 25개월인데 통글자낱말 20개 정도 읽어요. 알파벳도 낱자로는 알구요.. 지나가다 간판에 영어 철자랑 아는 한글 통 단어가 있음 알아보고 읽어요.
한 두 달 전부터 글자와 그림을 분리해 보기 시작하고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한글 통글자 시작한지 열흘정도 되었어요.

나이가 언제가되든 글자가 눈에 들어오고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면 알려주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전 그 나이가 7살이든 7개월이든이 중요한건 아니라 생각해요.
아기가

좀 늦는것보단 빠른게 낫겠죠? 자만에 차지 않았음하네요~ㅋㅋㅋ 요즘 얘들이 워낙 뭐든 빨라서요~ㅎㅎㅎ

대부분 아빠들은 그런데 엄마들은 다른아이들도 많이보고 많이듣게되니까 어쩔수가 없는거 같아요. 책많이 읽혀주시면 늦게 가르쳐도 빨리 깨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