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아침 6시 50분 경에 일어난일이었고 직원한테 도움을
요청한 상태였는데. 제가 직접 윗선까지 얘기한 9시 30분까지
아무런 조치나 연락이 없었던건 어쩔수없이 화가나네요.

그정도 큰거면...밖에서들어왔을수도요...저희친정이 항상그렇거든요ㅠ매번 날아오는것도 보일때가있고ㅠ대수롭지않은건...거기서 날뛰면..산모님들이 불안해할까봐 아닐까요???

날개있는건 창밖에서 들서오는거예용 창틈사이나 아님 조리원문열어놨거나 할때요 조리원에 세스코안하나요...

간호부장한테 말하고 위약금 10프로 제하지 않고
퇴원해버렸어요. 산후조리원이 아니라 산후노동원에 있다
나온것같아요. 지금 저에게 남은건 속상함과
뜬금없이 산후에 찾아온 임신소양증 뿐이네요.-_-

편안해야할 병원생활에 스트레스많으시겟어요 ㅜㅜ 다른건 다 예민하다쳐도 바퀴벌레나 애기목쉰거 불친절 이런건 높으신분한테 말씀드려도안될까요? 저라도 기분안좋을듯해요ㅜㅜ

아침에 혼자방에서 유축하고 있는데
그만한 바퀴벌레가.!!! 직원들 없어서 마침 복도에 있던 직원한테
도움을 요청했는데. 30분이 지나도 함흥차사...
결국 방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직원 올때까지 친구 방에 있었는데.
이런 상황에 대한 사과는 없이 서러워서 우니깐
바퀴벌레 때문에 운건 아닐꺼라고 다른 일이 있었냐고 되묻네요.

물론 바퀴벌레 때문만은 아니였을꺼예요.
가족 분만실 자리 없다고 골방에서 진통하고 수술실 비스무리한데서 출산한데다, 산

심한대요ㅡ 대수럽지않게생각한다는게거충격
어딘가요????

신축건물인데 본관건물이랑 연결이 되있는건 생각 안하고
단지 신축건물이라 바퀴벌레가 나올리 없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있던 방이 10층인데 창문으로 들어왔지 않겠냐구 하던데요.
방충망이 없는것도 아니고 다른방 사람들도 방충망을 열고 있진
않았을꺼같은데... 그 바퀴벌레 참 대~ 단하죠?-_-

헉;;;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거면 자주 나왔단거 아닌가요???
어찌보면 나올 수 있다쳐도 어찌보면... 그래도 병원이고 조리원인데...;;;;;;;

다른산후조리원가시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