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연애할때 200일땐가...일단 이쁜 옷을 한벌 받았는데요 며칠뒤 그옷입고 나오라더라구요 그래서 근사한 레스토랑가서 꽃과 반지를 받았어요. 꽃과 반지는 미리 레스토랑에 부탁해서 주문받으러 오시는척하면서 전달받았어요 그래서 더 놀라고 감동받았더랬죠..
그후 1년이지나고 결혼할때는 프로포즈로, 회사에서 회식하는데 꽃다발들고 나타나서 감동적인 편지를 읽어주고 목걸이 걸어주면서 평생함께 하자해서 회사 사람들 다 부러워 하고 난리 났었어요..
평생기억에 남고

여자분 스타일에 맞추는게 좋겠죠.
많은 사람앞에서 이사람 내여자다. 나랑 결혼해달라.. 머 이런걸 바라는 스타일이라면 굳이 피아노를 친다던지 이렇게 안해도 됩니다. 생일 이벤트라도 해주는 사이트같은데 있죠..생일 노래도 틀어주고 하는데, 그런데 찾으셔서 쥔장이랑 미리 이야기 해놓고 케익이랑 준비해서 이야기중에 화장실 갔다오면서 간단하게 멘트 날리면서 직원에게 부탁해서 케익에 불붙여 자리에 보내달라고 하면 될듯하구요.
두명이서 오븟하게 하는걸 좋아하는 스타

장미 백송이를 앞에서만 이쁘도록 삼각형으로 포장을 해서 (뒷면은 필요없더라구요..)내밀고 결혼해달라고하더니...이어서 데구르르 장미꽃을 구르듯 내려오는 반지상자. 아!! 옛날이여...

무엇보다 마음이 전달되면
그어떤것보다 더한 감동이지않을까싶은데요 ㅋ

여자분이 그런 이벤트를 좋아하시나요?? 안좋아하는 여자들도 있더라구요...그럴땐 둘이 레스토랑에서 속닥하게 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피아노치기 어렵다는..쿨럭ㅎㅎ

음,..제 친구놈이 하던데...
피아노치면서 노래부르기....
삼산 레스토랑에 가면 그런거 쉽게 할 수 있다고 하던데요

이승철 콘서트에서 프로포즈 하는거봤어요. 사귄지 두달만에 프로포즈하는데. 여자 표정이 좀 아니었다는;

부산에 어떤 극장 빌려서 프로포즈하는 이벤트 있다던데...

님의 맘을 잘 표현해주세요^^......그닥 웅장 화려 하지않아두 확 와닿는 무엇 그런거 잇쟌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