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이면 저는 대번 뭐라고했을텐데 시어머니라..네네만 하다 전화끊었네여

저희친정엄마때문에 저희가그랬어요ㅠㅠ
그래서 이사할고도 없어서 엄청 애먹었어요ㅠㅠ
도마동 향우사거리쪽살다가 동쪽북쪽안된데서 서쪽북쪽으로 구하고 애얼집 안바꾸려구 구하다보니 진짜 크게 두블럭 정도되는곳에서 구하는데 미치는줄알았네요

맨날 네네하다가 오늘은 짜증이 확!ㅋㅋ

저희는 친정엄마가 믿으셔서 같이가서 날받아서 와서 이사해요 이번에 가는데도 봤어요 엄마왈 해서 나쁠거없다 ㅡㅡ우선 입춘을기준으로 해가바뀌는거고요 양력 2월4일 대장군 삼살 정확하게 그쪽이 아닌 남서 북동 이런식이면 크게 상콴치 않는거 같아요 대신 그쪽으로가게 되더라도 뭐 약간의 의식 이사차를 돌려간다거나 바가지를 깨고들어간다거나 그런거를하면 괜찮다고 하네요 지도보고 방향보시고 찜찜하면 바가지 하나 확 깨고들어가세요ㅋㅋ 어른들 장단은 우선맞춰드려야 후폭풍

처녀때도 그런거 하나두 안보고 다녀도 이렇게 말짱한데..저 이런거 첨따져봐여

전그런거신경안쓰고내맘에들면장땡이예요ㅋㅋㅋㅋ

어머님댁은 이런걸 항상 보고다녀서 지금까지 자식들이 다 무탈하다고 하시더라구여...

저흰 그냥 이사했는데~~그런거 신경안써요~설마 이사잘못해서 죽었겠어요~~자기명이 거기까지였겠죠~~그런데 막상 그런말 들으면 찜찜할것같아요~~아예 안듣는게 좋은것같아요~~^^ ~~

저두 괜히 이사갔다 조그만 교통사고라도나면 제탓할까바 꾹참고있는데 오늘은 그런게어딨냐는 소리가 목구멍까지 올라오면서 막 스트레쓰가 확 올라와여

저희도 그런거 안믿는데 시어머니는 꼭 보세요;; 회사발령난건 어떻하려고 그런걸 너무 믿으세요;; 방향보단 어머니 편하시라고 그냥 받아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