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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있는분첫째아이랑어떻게시간보내나요?

둘째있는분첫째아이랑어떻게시간보내나요?

한봄찬

둘째2주되었어요
몸회복100프론아니지만움직이는데문제없네요
첫아이5살여자에요
첫아이생각만하면우울증오려하고
가슴이너무아프네요
신생아잘때집안일하느라
또시간나면목욕들시키랴
큰아인마냥기다리기만해야하고
그러다가잠시간되서큰아이재우고. .
큰아이하루일과는
바쁘게아침등원하고
하원후
혼자티비보고인형가지고놀고
마냥엄마만기다리다
한번제대로못놀아보고
자는것뿐이네요
둘째낳고큰아이때문에너무힘드네요
해주는게없어서.
윽박지르고머리쥐어박고혼내고. .
그럼안되지만 시간적여유가너무없어서
이럴거면시댁에잠시보낼까도싶네요
그환경이지금보단좋다생각되서요
보면짠하고
먼가해줘보려하면
시작도하기전에둘째가울어대고. .
둘이상낳아기르시는분들팁좀주세요
정말정말존경스럽네요

  • 한결

    곧 저의 미래를 보는것 같아요. 첫애 5살이고 둘째출산 3주 남았네요. 벌써부터 첫애보믄 미얀함 맘들어요. 천사같은 우리 첫애.. 힘들어할까봐 벌써 맘이 아프네요. 그리고 신생아 넘 두려워요;;;

  • 활력초

    저두 그때 그랬어요 ㅠㅠ
    둘째 침대 눕혀놓으니 화났는지 침대위쿵쾅거리고 손님오면 자기봐달라고 하는건지 대책없이 행동하고 한번도 때린적없다가 그맘때 등 꿀밤 때리기 했었던기억이나네요
    욱하게 되더라구요 전 조리원에 2주있는동안 친정 동생에게 맡겼었는데 지금와서 하는말이 그때 집에 안있어서 싫었다네요 저보다 이모를 좋아했지만 그래도 엄마라고 엄마가더 좋을거예요 ^^전 그때 반찬배달도 자주시켜서 먹고 그랬네요 음

  • 딸기향

    둘째 2주 되었으면 어케할 방법이 없어요. ㅠㅠ 둘째 100일 넘어가고 날 따뜻해지면 유모차 태우고 놀이터서 실컷 놀게하면 그나마 나을텐데 지금은 좋아하는 장난감이라도 더 들여주세요.

  • 데이비드

    멀해주려고하니까 답답한거에요 애한테 미안한맘을접어야할듯해요 5살이면 말귀알아들어요 애기는 이거저거손이많이가서 엄마가돌봐줘야해 우리~랑 많이 못해줘서미안해 너가좋아하는책2권만갖고올래 엄마오늘이것만읽어쥐야겠다 하고 서로내려놓아야지~5살에 멀해준다는생각을버리석요4월되면 날도좋아지고 산잭도하고그러면괜찮아요 전연년생인데도다얘기해줬어요 동생은 너보다애기라 엄마가봐줘야한다고 ~~대신 우리~가좋아하는책 읽어주겠다고 저는 단지도서관에서시간많이보냈어요 엄마가신이아

  • 무지개

    우리첫째랑 둘째랑 딱 요 터울이네요..진짜 둘째낳고 첫째 붙들고 많이 울었던거 같아요..얼러도 보고 혼내도 보고 부탁도 해보고 근데 6개월 정도는 저도 아이도 현실에 적응하느라 폭풍같은 시간을 보냈던거 같아요ㅜㅜ 아마 지금은 엄마도 호르몬도 그렇고 회복도 안되고 그래서 많이 힘드실줄 알아요..그냥 첫째 많이 안아주고 얼마나 힘든지 인정해 주는게 첫째한테는 좋을듯 싶어요..힘내세요~이또한 지나가고 첫째 둘째 알콩달콩 함께 꺄르르 웃음소리 들을날 올거예요^

  • 공주

    저도 이럴거같아요...ㅠ 몸뚱이가2개였음 좋겠네요

  • 히메

    저도 곧 닥칠 현실이네요ㅠㅠ둘째는 5월에 나오고 첫애가 5살 여아에요ㅠㅠ그나마 어린이집가있을땐 걱정안되는데...다녀와서부터 어찌해야하나 머리속에 생각해보려고하는데 답이없어요..ㅠ그래서 학습지라도 하나시켜서해볼까하고있어요ㅠ둘째는 움직이기전까진 첫애위주로..ㅠ근데 울어대면 멘붕이겠죠ㅠㅠ

  • 벤자민

    첫째가 착한가봐요 기다려줄줄알고.. 저는 둘째태어나고 첫째때문에 넘힘들었어요 그래서 친정엄마 도움받고 둘째맡기다시피하고 첫째위주로 케어했어요 어린이집가고나서 둘째 보고 하원해오면 둘째는 다시 엄마가 봐주시고.. 그러케 지금 둘째 18갤인데 둘다 껌딱지되고 아직도 죽겠어요

  • 나샘

    저 몸조리할때 생각나네요..T-T 보태지도 빼지도 않고 님 하고 똑같았어요..큰애한테 미안하고 작은애는 안쓰럽고..T-T
    시간이 지나면 큰애도 동생있는 상황에 익숙해질꺼에요..큰아이도 동생이 생긴걸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아직은 익숙하지 않을껍니다..지나고 나니 그렇더라고요..날씨 풀리면서 작은애 아기띠로 업고 안고 하면서 놀이터도 많이가고 공연도 보러다니고 그랬어요..작은애가 바깥활동을 일찍 하게 되더라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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