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기형아검사 안했어요.
노산인데...
94일째 아기 건강해요~
무조건 낳을 생각였으니까요~
맘 정하셨다면, 걱정마시고 즐태하셔요~

전 워낙 노산이라 망설임없이 양수검사 했구요.. 불안해 속 끓이느니 하고 맘 편한게 낫겠더라구요
근데 어짜피 나으실꺼면 비싼비용 들이고 할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다른 문제는 없고 다운증후군 의심만 된다던가요?
그래도 낳으실거면 안하셔도 될 듯해요.
저희도 맘처럼 기형아라도 낳을거라 기형아검사 다 안하다가 아기 장기 보는 정밀검사만 했는데 다른 이상이 발견돼서 염색체 문제인지 알아보려고 시기 한참 지나서 위험해도 어쩔수없이 양수검사했었거든요.
그 때 수술실에 들어가서 엄청 겁먹고 회복실로 나오자마자 엄청 울었어요.
다운만 의심된다면 윗분들 말씀처럼 맘편히 지내세요. 건강한 아이 나올거에요^^

저 1:20이어서 양수검사했는데 정상이었어요..하고나니 속은 쉬원했어요...대부분 아니지만 날때까지 맘 조리는것보다 그냥 하는데 속편해요~결과 그날 나오는곳도 있어요~

제아는 사람은 다운증후군수치가 높아서 양수검사하고 걱정많이했는데 걱정과는 달리 정말 건강한아이가 태어났답니다..검사비도그렇고 양수검사가 바늘로 하느거라서 많이 위험한것같아서 저는 비추에요

저 친한동생도 위험군이라 검사했더니 정상이래요
60만원이라고하던데 금액도 금액이지만
정상인지 아닌지 알수없이 뱃속에 품고있을수 없을것같다며
검사하더라구여

대부분정상인데산모맘이출산때까지편치않죠..
그부분만개의치않는다면안하셔두될듯싶어요..정말비싸서결과나오면허무하거든요.

저도 양수검사하긴 했어요..정상이였구요.. 어차피 낳으실 아가.. 안하셔도 될듯요.. 전 검사하고도 기분이 찝찝했어요.. 주사바늘이 배로 쑥 들어가는 그 기분.. 지금도 끔찍하게 싫어요 ㅡ.ㅡ

저 첫째때 님과 비슷하게 약간 수치가 높아서 양수검사했는데 5개월째 양수가 조금씩 세서 입원했었어요. 어차피 낳으실거라면 그냥검사안하는게 나을듯해요. 비용도 비싸고 위험하기도 하구. 배를 통해 양수추출하는거거든요 ㅠㅠ 전 그렇게 검사했는데 정상이었어요~ 거의 대부분 검사하면 정상이라더군요

중절도 권유하는곳도있다하더라구여~ 근데 제아는언니도 높았는데애기믿고안했는데 역시 이쁜정상아였어여~딴이유는없을꺼예여~무시하시고 이쁜아가 태교잘하셔서 만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