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담달 복직이라 젖양 땜에 고민많았는데~힘이나네요~ 고맙습니다

저도 젖양때문에 너무 아프고 무겁고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한 70~80일 되니까 맞춰지는 거 같아요. 전 유축은 초반에 1달 정도만 하고 양 늘리기 싫어서 거의 안했어요. 그러다 보면 양이 조금씩 주는 것도 있는데 아기가 먹는 양이 그만큼 느니까 맞춰져요! 모유수유 파이팅 하세요^^

오늘부터 그래야겠어요: 고맙습니다~

100일 지나면서 맞춰진거 같은데 유축하실때 완전이 다 유축말고 불편하지 않을정도로만 유축하세요~~그럼 젖양이 줄어요 ~~

지금 저희애기 70일정도 됬어요~ 한 50일쯤부터 줄은 것 같아요~ 유축은 안하고 애기가 찾을때만 물리고 가슴 아플때만 살짝 유축했어요~ 불편하지않을정도만! 그리고 또 찾을때 물리고 그러다보니 맞춰진 것 같아요~

맞춰지기까지 얼마나 걸리셨어요?

조리원에 있을 때부터 젖양이 많아서 냉동실, 냉장실 다 꽉차고 그랬는데 지금은 아기한테 맞춰진것 같아요^^
그때보다는 좀 덜 나오네요ㅎㅎ

한 3개월정도는 못참고 새벽엔 꼭 유축했어요ㅋ
그러다 꾹참고 한두번 안하고 옷 다젖고ㅡㅡ 돌댕이같은 가슴때문에 잠도 못자고ㅠㅜ 암튼 3개월까지는 유축했어요ㅋ그이후엔 아파도 몇번만 참고 유축안하면 그게 또 그렇게 맞춰지더라구요^^ 참고로 지금은 만8개월 단유를 준비중입니당! 그많던 젖양이 아픔을 한번씩 이겨내면 신기하게도 그상황에 맞게 맞춰지내요ㅎㅎㅎ힘내세요^^

유축하지 않음..목까지(?) 차오르구 넘 아픈데.. 몇일 정도 참으셨어요?

네~~~~~~~~~ㅎ
저도 첨엔 넘치고 넘쳐서 남는거 유축해서 저장해놓고 쌓이고 쌓였는데 3개월쯤부터 아파도 유축하지않고 참고 지냈더니 아가 딱 먹을만큼 어느샌가 맞춰지더라구요ㅎ대신 넉넉하게ㅋㅋ그래도 부족한것보단 좋지요ㅎㅎㅎ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