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살아서 사이 좋은분들도 물론 있겠지만 아무래도 서로 이해하지 않는한 트러블 없을수가 없더라고요ㅠ예를들어 간장이 냉장고에 있느냐 베란다에 빼두느냐에도 충돌이 되더라고요ㅠ저희시어머닌 젊으신데도요ㅠ근데..애봐주심..ㅠㅠ저희두 분가해야하는데..형편이..ㅠ아..슬프네요ㅠ

혹시 시어머니가 아가 봐주시나요?용돈 얼마나 드려야할까요?

3년 살다보니 드는생각이 따로 살았음 이래 사이가 나쁘진않았을듯해요~~(눈에 보이게 나쁜건 아니지만..)차라리 따로살고 주 몇회 이래보면 제가 집 어지럽게 해도..애기 이유식 밥 어찌먹이든 미워보이진 않으실테니까요ㅠ저희 셤니두 완전 나쁜분은 아니지만..아무래도 서로방식이 다르다보니 많이 부딧치네요ㅠ분가하고싶네요ㅠ

부부모임 가신다하면 되지 않을까요?
다른 부부도 있는데 시엄니가 끼시면 서로 불편할테니 알아서 다녀오라 하실것같은데...

이미 미운털 많이 박힌지라ㅠ아..선물ㅋㅋ좋아하셔야할텐데..이래하든 저래하든 마음불편하긴 어쩔수없네요ㅠ

시어른 모시고 사시는데 무슨 미운며느리예요 ~~^^이쁜며느리죠 글구 같이가시자고 하긴 너무 늦으신듯해요 맘편히 다녀오시공 오실때 에버랭에서 파는 쿠키나 아님 다른거 사다가 드리면 어떨까요?

남편이 우유부단해서 말을 조리있게못해서요ㅠ낼 저녁..그것도 괜찮은데요?ㅎ신랑오면 얘기해봐야겠어요^^

에버랜드는 가족끼리..^^ 남편분이 남에편이 아닌 님 편이면..낼 친구네 가족하고 같이 가기로했다 하시고..시엄니 서운하실거같음 저녁 같이 드시면 안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