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하신분들도 꽤있더라구요~ 고민좀 많이 해봐야겠어요 ㅎㅎ

제가 아는언니도 고민하다가 도우미 아주머니 썼는데 1:1로 봐주고 보이는곳에서 일하시니 훨씬 편하고 안심된다더라구요

안그래도 저희동네에 출입가능한 조리원이있어서 가보려구요~ 안되면 거기라도 가서 조리해야겠아요 ㅎㅎ

봐주실분 있으면 그냥 눈 딱감고 조리에 집중하세요~
엄마가 건강해야 나중에도 애한테 더 잘할 수 있죠~
전 첫애 봐줄 사람이 없어 조리원 포기하고 있었다가 산부인과 연계 조리원 가족실이 첫애 델꼬있을 수 있다해서 당장 계약했네요-
가격도 일반실이랑 같아서 득템한 기분이었어요-
아니면 첫애 출입가능한 곳으로 알아보세요

그렇죠 저도 둘째가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조리제대로 하려했는데 이런 복병이있었네요
생각해보면 당연히 쉬는 산모들 있으니
애기출입은 안되는건데.. 생각이 짧았어요

저도 걱정이요ㅠㅠ
신랑한테 맡기려구요ㅡ
안쓰럽지만 이번이 마지막이니
몸조리잘해야하지 싶어서요

조리원 다녀오신 둘째 셋째맘들이 다 같은말씀 하시더라구요~
막상가면 편하니까 눈딱감고 쉬다오라고..ㅎㅎ
그런데 맘이 독하게 안먹어져서 자꾸 고민하게 되네요

세브란스는 첫째출입된다고 들었어요~~
저는 그냥 신랑한테 맡기구 조리원갔다왔어요..
진짜 조리원나오고나니 전쟁시작이드라구요~~ 그래두조리원에서라두쉬고나오니좀낫드라구요

시부모님이 봐주신다해서 저녁에 신랑이랑 같이 와서 애기얼굴보고 하면되겠다 생각했는데
아예출입이 안된다하니
접견실에서 보는것도 한계가 있고 ㅠ
눈 딱감고 들어가자니 열흘동안 떨어져서 엄마보고싶어할
첫째가 너무 걱정이에요.. 또 떨어져있다가
둘째 데리고 가면 얼마나 놀랄까요?

저도출입안된대서 과감히 포기햇어요...집에서도많이봐주진못하겟지만..갑자기엄마가없다면 애가힘들까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