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시어머님이요~ 55세에 자궁적출하셧는데 회복이 늦고 우울증오셔서 불안불안햇엇어요~
나이가잇으셔도 우울증은 똑같이 오는거같더라구요ㅜㅜㅜㅜ

네~많이 힘드셨겠네요 소중한답변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모쪼록 건강관리잘하시길 바랄께요~^^

제 외숙모님은 어르신은 아니지만 자궁적출 하셨는데 제 외숙모님은 체력이 많이 떨어지셨다고 하시던걸요.겉보기에는 별차이 없어 보이지만 아무래도 신체에 있던 일부가 떨어져 나가는건데 수술전과 같다고는 할수 없겠죠.저도 난소암 수술 했었는데 전 원래 저질체력이라 그런지....저도 체력이 수술전이랑 같지는 않더라구요.구체적으로 설명하긴 힘들지만;;;;
의사랑 상담해 보시는게 제일 좋을것 같아요.

주말 이른아침에 소중한답변 감사드립니다 즐거운주말 되세요~^^

저희 작은엄마께서 하셨는데 수술하시고 아픈건 당연한거고 우울증이 잠깐왔었어요. 아무래도 자궁이 이제 없다 생각하니 이제 여자가 아니란 생각이 드셨나봐요 수술하시더라도 가족분들이 옆에서 많이 관심과 사랑으로 옆에 계셔주셔요

개개인 마다 차이가 있는것 같네요
기본적으로 체력이 좋으시다면 괜찮을겁니다.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많으시다면 안하시는것도 좋구요..다른분 말씀처럼 의사와 상의 하심히 가장 줗을듯 싶어요..

고맙습니다^^

저희친정엄마는 7년전 54세때 자궁난소 다 적출하셨는데 수술후 예전보다 체력이 좀 약해지시긴 하셨지만 보통 엄마 또래 분들과 별차이 못느끼겠더라구요.
의사선생님과 잘 상의하셔서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네~회복이 더디더라도 방사선이나 항암치료받으시면서 잘 견뎌내실지 걱정이네요

암은아니였지만 자궁적출한선배있어요..젊어서 그런지 많이 힘들어하진않았는데 연세있으신분은 회복이 아무래도더디겠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