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정무섭게 하시고 혼내시면 눈치로 알아요 한번에 돼는건 아니지만 여러번 반복하시면 알아요 제딸 9개월인데 목욕탕 기어들어오는건 아니야라고 반복해서 알려줬더니 이제 문앞에서만 저 기다려요

저도 그때시절에 그랬던거 같아요 눈만 방긋 쳐다보고 엄마가 혼내나 안혼내나 살펴봤던거 같아요

욕구불만아니라 아이들은 의지할때가 필요한거에요 머리를 만지고 잔다던지 겨드랑이 만지고 잔다던지 우리아이는 찌찌를 만지고 잘려구 했던거 같아요 손톱을 바짝 깍아주세요 안돤다고 해주시구요

저도 밤중 수유하다 깨물렸는데 잠결에 너무 아파 소리 질렀어요 남편이 벌떡 일어나더니 도둑든줄 알았대요ㅋㅋ 그뒤로 밤중 수유 끊으면서 젖도 뗏어요 젖떼고부터 꼬집기 시작한거 같아요 젖물고 자던애라...욕구불만인가ㅜ

저희애기도 7갤인데 이빨이3개나낫는데 젖물길래 뭐라고하니 얼굴쳐다보더라구요 젖으로입때리면서하지말라고아프다고주의주니 덜해요
이젠 야 하면 방긋웃으면서 빼더라구요

혼내세요 전 고만할때 젖물다가 깨물어서 저도 모르게 찰삭 때렸네요 빠지는줄 그뒤러 안그러더라구여 그냥 아파하고 애기해주시는게 어떠신지 아님 말이라도 혼내시는게

말귀를 말아들으면 하지말라고 할텐데 제가 아파해도 미동없이 꼬집는게... 오늘도 참을인 그리며 꼬집히며 재웠답니다

저희 딸도 꼬집었었는데 어느 순간 안꼬집어요
지금은 14갤이거든요
아마 자연히 사라질수도 있지않을까 생각하는 1인입니당!

다른 사람들은 애기가 꼬집어봤자 얼마나 아프겠어~하는데 저말 아파요ㅜ 살이 파져 피까지 날정도니까요 고칠 방법 없을까요~?ㅠ

헉 제가쓴글인줄 ㅜㅜㅜㅜㅜ15갤여아인데
엄청꼬집어요ㅜㅜ미치겟어요
살점나가요 막 ㅜㅜ ㅋㅋ얘는신생아부터그랫어요ㅜㅜㅜ
언제고쳐질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