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모유땜시 고생 참 많았어요
적은 모유양에 작은 유두 끝없는 유두균열에 아가는 설소대까지...
단유할까 했지만 포기 못하고 끝없이 물리고 모유촉진제 먹은 결과 일주일에 한번정도만 분유100미리정도 보충하고 완모에요
답은 없어요 애기가 편한자세를 찾아야하고 양적다고 유축하시지마시고 끝없이 물리세요 힘들지만요..
전 그렇게 두달반쯤 하니 왠만큼 나오더라구여..
힘내세요 화이팅~!

그리구 젖먹엿는데 부족한지 배고파하면 유축해논 모유로보충하구요 짜논거없음 분유타먹엿어요.ㅎ애기 배고파찾으면 먹여야죠ㅎ먹고 트림꼭시키고 트림안하면 좀오래안고 토닥여줫어요

계속 물리다 보면 모유량 늘구요~ 저희 꽁주는 반대루 아간 입이 작은데 제 꼭지가 커 입안에서 빨수있는 힘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모유먹일라고 하면 정말 숨 넘어갈듯 울더라구요~! 어쩔수 없이 분유먹여 아가를 키운 후 모유먹였더니 빨 힘이 생겨서인지 빨더라구요~ 짐은 분유 쳐다보지도 않는 답니다~^-^ 모유량은 님이 뭐든 잘 드시고~ 자주 유축해주시구요~ 우선 아가 기분 좋을때, 넘 배고프지 않을때 젖 물려보세요~ 배고픈데 안 나오는 젖 물려봐야 아가도

저도 초기엔 물다 울더라구요~그래서 분유 먹이다가 출산4일째날 유축한번안하다 햇더니 110미리 채우긴햇는데 수유하려거 젖물리면 빨다 울어여 제가 여기직원들말론 유두가 마니.안나와서 아기가 잘못무는거라곤하던데;
그리고 초반에 젖병물어버릇한탓인지 쭉쭉빨지않더라구요
젖병은 그냥흘러나오니까 그거에 적응됫는지 제젖물고 쪼끔 빨더니 말고 울더라구요. 그래서 도와주려고 한손으로 젖잡고 눌러줫어요 몇일을 그리하다가..슬슬손에힘풀고 젖이 코구멍 안막히는지보고 손뗏는데

조리원에서는 분유보충했는데 집에서는 일부러 안했어요. 덕분에 40분~1시간 마다 먹였죠. 참 힘들었네요 ㅠ.ㅠ

에구.. 전 그정도 상황까지 안 가봐서 그건 다른 분께서 조언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아 글고 혹시 부족한건 분유보충 해주셨어요? 아가가 뱃고래 커진거같아 제 모유양이 따라갈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ㅠㅠ

아가가 기절할듯이 울어도 젖물리는게 좋을까요
너무 울어서 저도 맘이 약해져요 ㅠ

저도 처음에 젖량 부족해서 혼유했어요. 조리원에서 나온 날부터 양이 부족해서인지 애가 40분~1시간마다 젖을 찾더라구요. 힘들지만 찾을 때마다 먹이고 모유촉진차 먹었더니 젖량 늘었어요. 너무 늘어서 젖몸살도 한 번 왔답니다. 자꾸 물리다보면 젖량 늘어요. 애가 젖물리면 우는 건 아마 조리원에서 젖병 젖꼭지에 익숙해져서 그런걸 거예요. 젖병은 대기만 해도 나오는데 엄마젖은 힘들여 먹어야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