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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으로 지내도 좋은 급여 커트라인?

워킹맘으로 지내도 좋은 급여 커트라인?

스킬

애기 14갤부터 얼집 적응 시키고 복직했어요
막상 복직때가 되니 엄청 고민되던거 있죠 나갈까 말까..
이젠 복직한지 여러달 지나가고 적응되어가나 인상폭이 참 야박스런 내 급여명세서를 보며 살짝 회의감이 드네요

누구나 생각하는 급여 마지노선이 있자나요 애 키우며 이래저래 미래생각하며 생각이 많아져 그러나 싱글땐 무덤덤했는데 왜 이제와 이러나 모르겠어요

오늘 밥먹으며 신랑에게 넌지시 물었죠
-자기가 나라면 요만큼 벌바엔 집에 들어앉는게 낫겠다.. 생각되는 월급이 얼마야?
-삼백.

에라잇.. 집에 들어앉으란 소린건지..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 치리

    대기업 다니시는 신랑은 참 쉽게 얘기하네요 삼백.

  • 사과

    전문직 아니고선 여자 300 어렵지 않나요?

  • 두동

    다니고 다녀도 월급인상폭이 넘 짜요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질 않네요

  • 새늘

    삼백 오메ㅜㅜ
    저는 끽해야 170인데ㅎㅎ
    다니다보면 늘겄지~~하고 다닐겁니다ㅋㅋ
    아직은 휴직중이라^^
    글고 전 집에서 있는게 체질이 아니라 빨리 복직하고싶어용....

  • 영글

    그렇게 생각했는데.. 요즘 배가 불렀나봐요 갑자기 월급가지구 왜이리 투덜댈까요 ㅋ

  • 새솔

    업무나 직종에 따라 다르지만 전 5시에 끝나고 5일근무 월200 이상 벌고 있어요 제 기준에선 200이상 벌면 여자 일하는거 괜찮은듯해요!!

  • 해긴

    200.. 사실 가장 애매한 금액이예요

    없으면 아쉬운 액수고 나가자니 이래저래 빼고나면 남는거 없는.. 제가 그렇거든요

  • 다힘

    이백이사은 벌어야 맞벌이하지 안그럼 더하고 빼고하면 남는것도 없는거같아요~

  • 나미

    하.. 자아실현이라... 그게 바람직한데.. 웬지 사치스런 어감같네요 전 생계형인가봐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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