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저희는 더 키우고 다니시라고 하셨는데...

울시누네 시댁하고 똑같네요 ... 결국 시누는 등떠밀려 일나가는데 애는 친정엄마 제시어머니가 봐두시거든요

이해할수가 없어요 아니 왜 남의집 귀한딸 데려다가
고생을 시킬라고해요 ㅡㅡ

등떠밀려 일하지마세요

시댁의견에 밀려 원치않은일은 아이에게 강요하거나 맘님인생을 휘둘리는건 옳지않다고봐요.남편분하고 확고한부부의 뜻을 정해서 밀고나가세요.잔소리든 혼내는말이든 남의인생에 쉽게 얘기하는거니까요.대신 남편께 더아껴쓰고 잘할테니 내뜻에 따라달라고 확실한편을 만들어두심이 좋을것같구요.화이팅예요!

욱하네요 왜 장가간 아들 가족관계까지 짜주시려는건지 웃겨요 그럴꺼면 걍 아들끼고계시지 장가는 왜 보내셨대요?? 여적 모유수유하심 대단하시네요 저도 님같은 생각였는데 솔직히 아이랑 놀아주기도 만만찮네요 전 두돌되서 인제 보내보려고요 저랑은 애착이 제대로 형성 안된거 같아서 걱정이긴한데.. 어쨋든 육아는 아이엄마생각이 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님뜻대로 밀고 나가세요

아들혼자버는게안쓰러워그런가보네요~딱!여자들애키우는게 쉬운게아닌데 주부들홀대받는느낌적느낌 진짜시러요~갠히울컥해끄적여보네요~님일은일년후에해도되지만아이의3~4살은지나면돌아오지않아요~그리고 애를몇낳는건부부의결정이지누가낳아라말아라는건아니라봅니다~애가많으면경제적인면에서힘들어그렇지만10낳는것도아니데한명더낳는다고크게차이없고쓰기나름이고요~

저도 같은생각이예요 저도 36개월까진 제손으로 기르고싶단 생각이예요 아기엄마는 일단 맘이니 본인생각하는게 답인거같아요

시댁식구들 아가씨들까지 그러니.ㅜㅜ.힘내야겠죠.감솨

맘님 마음이 가는대로 하셔야죠~^^ 화이팅! !

저도 아이랑좀더 친밀감형성하고싶은데..시댁에서는 자꾸돈벌라하니 스트레스라서

저도 맘과 같은 생각이라 오히려 어린이집 보냈다가 이번에 그만 뒀어요.. ㅎㅎ;; 남의 손에 내 아이를 맡겨놓는게 쉬운일이 아니더라구요.. 저도 아기가 어느정도 말하고 표현할 수 있을 때 다시 보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