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버스 타실거면 껄렁끼 가셔도 되고 겅걸부 버스파크(너야버스파크) 가시면 됩니다. 카트만두에서 서부로 나가는 모든버스의 출발지이자 서부에서 오는 버스들의 종착지입니다. 껄렁끼가 카트만두 밖으로 나가는 관문같은 곳이라 어차피 모든 버스들이 잠시 서다 갑니다만, 조금 더 편하게, 좌석을 확보하실거면 겅걸부 버스파크 가시면 됩니다. 버스파크 바깥쪽으론 미니밴 회사들도 많이 모여있습니다.

전 작년12월22일날 저녁6시15분 로컬버스타고 다음날 7시쯤 포카라에 도착햇엇어요ㅜ정말...전 추억에남았답니다^^;현지인들이랑 어설프게 대화도 하고 좋았어요^^ 근데 길이 저엉~~~~말 험하다는...

인도에서 포카라로 곧장 가는 버스가 있을 듯도 한데요...전에 바라나시에서 포카라로 버스타고 갔었거든요...국경에서 바로 비자신청하구요...

로컬도 이용할 만 해요 물론 밝은 낮에요

공항에서 택시나 시내버스 타셔서 껄렁끼에 가면 포카라가는 버스탈수 있구요.
오후늦은시간에도 탈수 있고 기본적으로 30분 간격으로 출발합니다.
위의 분들이 우려해주시는 부분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로컬버스(미니밴) 애용자로서
현지인들과 살 맞대며 여행하는 재미가 나름 쏠쏠하긴 합니다. 불편하다는건 생각하기 나름이니까요.
저는 오후3시 넘어서 타본적이 있는데 무글링 지날때부터 어두워져서 가는길이 살짝 무섭긴합니다.
혹시 동행없는 여

윗분 말씀에 동감. 도로 사정이 워낙 좋아서(?) ㅋㅋㅋ
금전적 여유있음 비행기, 아님 투어리스트버스 권합니다.
장시간 탑승에, 맛없는 휴게소 음식에...
버스천장에 몇번부딫쳤더니 목뼈가뻐근 ㅠㅠ
몇일동안 파스냄새 풍기며 다녔습니다 ㅋ
몇번 로컬버스 이용했는데, 투어리스트나 로컬이나 거의 같은 정류장 이더라구요.
정류장에서 물어보면 모두 친절하게 대답해주더라구요^^

포카라까지는 가급적 투어리스트버스나 그린라인버스 등을 이용하시고 로컬버스는 삼가세요... 2시넘어 출발한다고 해도 밤중이나 되서 도착할텐데 네팔의 도로를 한번 보시면 그런 생각이 삭 사라지실 겁니다. 굳이 가야된다면 15시 비행기를 타시고 비용이 부담된다면 다음날 아침 투어리스트버스를 타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