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이 제일 쌌던것 같긴하지만...제가 5년전 살때... 집값이 떨어진것 같아 샀어요. 지금 제가 산가격 정도로 회복한것 같고요 많이 오른건 아닌것 같아요. 2~3달 전보다도 2~3000 더 올랐더라구요. 요즘 부동산에 전화하니 점점 더 오르고 있어요. 집주인들이 내놓은 집도 안판다고 한데요. 내 집 있으면 맘편하고 이사걱정, 학교전학,전세값 등 걱정안해도 되고... 저희 아파트도 전세물량 아예 없데요....

국민은행 담당자전화번호 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국민도 알아봐야겠어요~~^^

2.9프로 국민은행이요ㅎㅎ

넵, 하루 빨리 대출 털어버리고 싶어요. 빨리 갚을 거면 당분간은 저금리라고 변동이 낫나 싶기도 한데, 당장 내년부터 금리가 올라가 버리면 힘들 것같아서요. 혹시 이율 몇 프로인지, 어느 은행에서 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도 원금상환하면서 고정금리했어요~
우리 으싸으싸해서 3년고정금리일때 다갚아버려요~ㅎ

3년 고정금리면, 이후엔 변동으로 바뀌는 건가요?
이번 전세처럼 집주인때문에 전전긍긍하는 일은 없겠지만 애물단지가 되는 건 아닌지 걱정이예요..
그래도 오월신부님, 집 산 거 축하한다는 말씀에 가슴 뭉클해요. 감사합니다.

무조건 고정금리 하세요
2~3년안에 갚을 예정이시면 보통 3년고정금리이기
때문에 금리가 급등해도 걱정 크게 안하셔도 돼요
금방 갚을실거 보면 대출금액도 그리 큰거 같지 않은데 그냥 내집이다 생각하고 사시면 집사서 안정적이게 사는게. 최고다 싶으실거예요^^
집사신거 축하드려요

홧병, 공감해요ㅜㅜ 생각 안 하려고 해도 자꾸만 맘이 쓰여서 우울해지고.. 좀더 신중했어야 했는데 후회가 크더라구요. 돈에 맞춰서 가다보니 방향, 층 모두 걸리구요.. 하우스푸어가 되더라도 로얄층에 로얄동으로 가야 나중에 팔기도 좋다는 말도 들으니 대출을 더 받더라도 그럴 걸 그랬나 싶고.. 첫 내집마련이다 보니 뭣도 모르고 눈치만 보다가 너무 매도자 위주로 계약을 해버려서 이래저래 손해가 큰 것 같기도 하고.. 에궁ㅠ

이왕 사신거 내집이니 맘편하다 생각하시고 후회하지 마세요
제가 사는곳은 작은 택지지구(화성권) 시골인대도 7년전 입주때 P 어마어마하게 주고 샀어요
지금도 가격회복의 기미는 없어요 ㅋ
그래도 내집이고 사는대 만족하니 그러려니 합니다 (아님 홧병생겨요 ㅠ)
지금은 오른다고 팔것도 아니고 그냥 그려려니 하고 내집이 최고 이런 맘으로 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