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를 의심해야할까요?
무슬
어제 하도 충격적인 뉴스를 접해서인지 네살 아들도 어린이집에서 학대를 받은건아닌지 걱정이되더라구여
아이한테 어린이집 좋아? 선생님은? 모 요런식으로 물어봤더니 엄마 우리 불끄고 얘기하자 하면서 방문을닫고 불도 안켠채로 얘기하더라구여 선생님이 좋고 잘해주고 때리거나 소리지르지도 않는다고 그러더니 이제 밖에나가서 놀자하고 나가는거에요..그런줄알알고 안심했는데 문득 아이가 거짓말하거나 숨길때 엄마눈을 안마주치잖아요~
혹시 깜깜한데서 얘기한게 그래서그런게아닐까 갑자기 걱정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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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빛
어린이집 가기 싫어하지 않으면 안심해도 되지않을까요?
같은반 다른 엄마들과 교류가 있어야 도움 될것 같아여.
만약 그런일이 있다면 같은 반응들이 있을테니까요... -
김예쁨
저도 어제 아이한테 물어봤어요~ 걱정되는 마음에 ~ 선생님한테 혼난적 있어? 물었더니 ~ 아니라고 하네요
자기는 혼난적 없는데 다른친구는 밥먹을때 장난쳐서 혼났대요 -
갅지돋는슬아
정말 좋은선생님들도많으신데.. 몇몇몰상식한것땜에 다른선생님들싸지피해입어서 속상해요.. 그분들도 스트레스 많이 받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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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가득
뉴스보고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시는 부모입장으로써 모든 아이의 행동과 언행을 혹시. 설마. 하는 입장에서 의심할순 있지만^^ 어린이집선생님들 이런사건생길때마다 자신들이 죄지은마냥 눈치보며 일한대요. 하두 학부모님들께서 불안해하시니깐요^^ 아이가 잘다니고 아니라구 한이상 문제없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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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이름임
저도 물어보면 눈을 피하면서 아니라고 하거나 딴 소리를 해서..좀 의심되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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