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 남얘기 아니예요ㅜㅜ
저도 젖몸살이 2번이나와서 죽다살아났어요... 젖량도 워낙많아서 수유패드 없인 안되구요
오케타니가서 마사지 받고 수유잘하고 있구요
단유할때도 마사지 받으려구요
마사지 비싸도 젖몸살와서 고생하는게 너무 싫어요ㅠㅠ

신랑이 마사지하는것도 한계라ㅜㅜ 잘못만지면 더아프더라ㅡㅡㄴ

언니난신랑한테부탁해써요ㅜㅜㅜ

진짜진짜.. 답글이 제마음을 그나마 위안되게하네요.
젖양이 많다고해서 기름진것, 밀가루는 입에도 안대고있는데, 그래도 조금만 수유텀이 지나면 띵띵불고 축쳐진 제가슴보며.. 꼭 완모해야하나 생각도들고. 새벽마다일어나서 유축하는것도 버겁고ㅜㅜ .. 진짜 분유값이나 마사지값이나 똑같은것같아요ㅜㅜ
힘내야겠죵!

혹자는 출산보다 모유수유가 더 힘들다고 말할 정도죠..
전 찌릿찌릿 통증까지.. 젖 먹이고난후 두시간정도 젖부여잡고 울었어요..ㅜㅜ 한 세달동안 그랬답니다.. 전 3주에 한번씩 맛사지 받았구요..
분유값이나 마사지값이나 그게그거..ㅜㅜ
그래도 완모했는데요..
지금 둘째 완모중인데 젖몸살 한번도 없었어요..
멍울도 없고.. 이렇게 편할 수가 없어요..
기름진것도 먹고요..
물론 곰탕을 대놓고 먹진않고요..
제가 생각한 정답은 단유마사지를 제대로 받은것과

ㅜㅁㅜ 흑흑..진짜 모유수유가 분유먹이는것보다 훨씬힘든것같아요ㅜ

고생많으시네요..
저 첫째때의 경험상.. 그냥 정기적으로 마사지 받는다 생각하시고 집에서 고생하지마세요..ㅜㅜ
저도 돈 아까워 집에서 풀어보려고 생고생하다 결국은 안 풀려 마사지받아서.. 괜한 헛고생만하고 시간만 버리고 그런적 있답니다..
그냥 맘편히 마사지받으세요..
그게 오히려 유선 흐름을 좋게 해주니 더 나을거예요..
저도 진짜 고생 많이 한터라..
에구..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