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참 생각없으시네요
며느리는 생각 안하시나봐요

전 시댁 한군데만 갔으면 좋겠어요ㅠㅠ 시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차례지내러 아버님댁에 가고 어머님은 저희집으로 오세요 아버님댁 가기전에 장봐서 대충 음식장만 해놓고 차려지내고 와서 어머님이랑 도련님이랑 단란(?)하게 명절을 보내요~작년엔 더 대박이었어요 어머님이 나 여기(저희집) 있을테니까 친정엄마 기다리실테니 잠깐 다녀오라 하시더라구요 ㅎㅎㅎ

즈이시댁 차로 6시간 걸리는 거리지만 움직이는건 언제갔다 언제올지 항상 저랑 미리 합의하고 움직여요.
연휴 길던 말던 친정을 가던 못가던 연휴 당일날 점심먹고 나서는 왠만해선 집에 오든 친정가든 하구요..
즈이는 이번 설은 안내려가네요..
지금 임신 30주라 시부모님께서 오지말라 만류하시는것도 있지만 남편이 딱잘라 못간다고 했어요.
여지껏 명절이나 휴가때마다 내려가도 쉬는김에 친정도 들르라고 어머님이 등떠밀어주시기도 하는데..
남편분+시댁 식구분들 진짜

조금 멀더라도 명절이니까 부모님찾아뵈는게 도리인듯 싶어요~ 저는 평일 기준 시댁 5시간 시댁서 친정4시간 거리에요^^

전 결혼하고 임신과 출산땜에 시댁에서 오지말라셔서 신랑만 보냅니다. 부산이라 한번도 못가봤네요. 지금 둘째 29주인데 이번에도 오지말라십니다...

저흰 거제에요 ㅋㅋ 설전날이나 전전날밤늦게가서 설날차례지내고 와요 갔다왔다하면 쉬지도 못하죵

전라도 강진.5시간 더걸리죠.ㅋㅋ
연휴 전날가서 토욜쯤 올라올까합니다.
전 둘째 임신30주예요 ㅡㅡ

시댁 4시간반 친정3시간
둘다 고향이 멀어요
저흰 명절 전후로 하루씩 휴가써서 내려가요

전하루 전이나 후요차안밀리 타이밍잡고가요

설 전날 내려가요..아이 어린이집 끝나는데로요..일찍 내려가면 일밖에 안하니 잔 아이핑계되고 일찍 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