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10개월 이유식 안먹어요 ㅜㅜ

10개월 이유식 안먹어요 ㅜㅜ

해길

오늘이 319일째예요 그럼 10개월 맞죠?

태어날때 3.1키로였구요 지금은 8.5키로예요 킫ㅎ 작고 ㅜㅜ
생후 70일까지는 분유를 너무 많이 먹어서 걱정이였죠
병원에서는 두시간간격으로 80만 줘라해서 울고불고해도 달래서 안줬는데 70일 지나고 나니 이젠 안먹어서 맘고생시키고 두달전까지만해도
분유먹일려면 전쟁이였어요
잠결에 먹이고 이유식도 한시간간격으로 한숟갈 한숟갈 이렇게 먹이구요

두달전부턴 우유도 잘먹고 이유식도 잘먹어서 이제 됐다 싶었는데 ...
아! 중간에 아파서 입원을 하게 됐는데 피검사결과 빈혈이라네요
그뒤로 잘먹다가 삼일전부터 안먹고있어요
더욱더 잘먹어야 할시기에 이유식을 주면 안삼키고 입에 물고 있어요
밥한숟갈 과자한개 주고 이렇게 삼키게 하고 치즈도 주고 후기넘어가서 진밥이라 안먹나 싶어 중기로 묽게 다시주고 온갖 방법을 써도 구역질하며 안삼키네요 ㅜㅜ
억지로 먹고나면 놀다가 한숟갈 정도 토를 하구요 ㅜㅜ
빈혈인데 그냥 안먹게 놔둬도 될까요
병원에서.처방받은 철분제는 꾸준히 먹고있어요

그리고 분유량도 줄어들고 있어요
이유식을 잘안먹으니 분유는 수시로 주고 있어요 네시간마다 180 먹던 아이가 네시간마다 100-120먹어서 걱정되서 작게 먹음 두시간뒤에 조금 더 줘요

몸무게도 너무 작고 키도 작은데 너무 걱정이네요

  • 사랑

    아이에 맞게 묽게해주세요 시기가 만약 후기이유식이래도 그대로하시지마시고 애한테 맞춰 가는게 조은것같아요^^ 잘안먹을때 고구마으깨서 조금씩섞여 먹이면 좀 잘먹어요 참고하세요~^^

  • 다힘

    맨밥 주시거나 ... 간을 살짝 해줘보세요^^
    저희앤 돌까지 젖만 먹고 이유식 거부햇는데, 젖떼고 간 하니 엄청 잘먹더라구요ㅎ

  • 늘다

    우리아들이랑 개월수랑 체중이 같네요..ㅠㅠ 우리아들은 아딕 믹서기로 갈아서 하고있어요. 쌀알만 중기 1단계정도 굵기예요. 지금은 한번에 120 정도 먹는데 수틀리면 푸푸거리고 게워내고..ㅠㅠ 근데 약간 달거나 짭조롬한게 들어가니 확실히 잘 먹더라구요. 분유도 120씩 먹더니 잘크톤 먹인 이후론 200까지 늘었어요. 감기도 안하고.. 잫크톤 덕분인가.. 하고있어요. 시럽이 달달하니 이유식 먹고남 그것만 기다리고 입벌리고 있네요. 우리 꼭 이유식 성공해보아

  • 맞빨이

    저희딸도이유식진짜안먹었어요
    억지로먹이면구역질하고삼키기힘들어하구요
    전쌍둥이라서한아이만계속신경못쓰다보니먹일대로
    먹이다가도저희안먹으면그냥우유로주고했어요
    아니면이유식좀먹다가과일주고했구요
    그리고혹시삼키다가구역질하면목구멍이삼키는양보다좁으면
    그럴수도있어요
    삼키는게힘들다보니안먹으려고할수도있구요
    전그냥시간이해결해주려니하고안먹으면과일로영양섭취하고했어요그러다보니애기가좀키고14개월부터좀잘먹기시작하더라구요
    안먹으려고하면고구마.감자.과일로영양섭취해보세요

  • 지우

    네 감사합니다 ^^

  • 잎새

    장기적으론 이유식 계속 먹이실꺼잖아요~~^^
    분명 찾아요~~~^^
    이유식 묽게 줘보시구용~~~~^^

  • 우수리

    굶길려니.빈혈이 맘에.걸려서요 애가 얼굴만.허애가지고 소아과쌤이.빈혈이라 얼굴이.하얗다고 전 여태껏 뽀얀피부라 생각만.했는데 ㅜㅜ

  • 풀잎

    굶겨야되드라구요 분유줄이시고 ~~딱 굶기니 찾긴하더이다ㅋ
    울딸이랑 같은개월수라 글남겨요
    입맛없고 목넘김이 힘들수있으니 아예 좀더 묽게 줘보심이 ~~^
    아프고나면 어른도 입맛없어 죽먹잖아요 ㅠ

  • 어둠

    싹다 갈아서 한번 줘봐야겠네요 ㅜㅜ

  • 소윤

    저번에 티비에서 본거같은데 애기가 이유식에 들어가는 야체나 고기같은게 덩어리가 너무커서 우엑거리더라구여 아주 잘게 썰어서 죽을해주니까 잘먹던데 혹 그런건 아니신지? 저희애기도 10개월인데 고깃덩어리가 큰게 들어가면 우엑거리고 토하거든요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1975415 여성들 옷차림 궁금해서 그런데요 외 여름에도 덥게 입어요?? (10) WatchOut 2020-06-15
1975414 꼬봉이 등장!( 10분후퇴장ㅡㅡㅋ) (5) 슬아s 2020-06-15
1975413 19금(부부관계) (10) 통꽃 2020-06-15
1975412 한달에 얼마정도면 남편한테 잔소리안하고 지낼 수 있을까요? (10) 잔디 2020-06-14
1975411 안구건조증엔 누액제가 답인가요 ?ㅠ 희1미햬 2020-06-14
1975410 너에게 쓰는 편지.. (3) 다크 2020-06-14
1975409 여기다가햐도되나요?? (1) 난길 2020-06-14
1975408 사고치는 우리 남편!! (7) 연분홍 2020-06-14
1975407 대전에 맛나는 집 추천해주세요?? (2) 소율 2020-06-14
1975406 방탈) 여름 첫 휴가- 제주도로. 근데 숙소는 어디에? (8) 알렉산더 2020-06-14
1975405 삼산에 괜찮은 맛집 추천 좀 해주세요^-^ (7) 핑1크캣 2020-06-13
1975402 유성문화원근처사시는 분들 (2) 2020-06-13
1975399 가족 여행기같은 게시판 있었으면 해요.. (3) 한추렴 2020-06-13
1975395 케리비안 사람많을까요? 가지등 2020-06-13
1975393 롯데 자연밥상 예약해야하나요? (4) 해지개 2020-06-12
1975389 권선sk뷰아파트 24평전세 얼마해요?? (1) 아서 2020-06-12
1975385 트레이더스-겨울왕국 건반 (2) 가을바람 2020-06-12
1975383 연년생키우시는맘들보셔요~ (10) 일진오빠 2020-06-12
1975361 경성큰마을 근처 영아 잘보는 어린이집 알려주세요. (1) 자올 2020-06-10
1975357 아이재활의학과추천좀해주세요 (10) 마루한 2020-06-10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