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전에 거기 식당으로 가는 길이 아스팔트가 아니였어요.
비포장도로였죠...모르셨죠?ㅋㅋㅋ
근데 돈 많이 벌으셔서 산 밑에 들어가는 입구 부터 식당 앞까지 아스팔트
사장님이 다 까셨다고 하더라구요...
돈을 얼마나 벌으신건지...-0-;;;
암튼 나중에 맛집식구들이랑 모여셔 갈까요?ㅋㅋㅋ

ㅋㅋㅋ거기 오리고기 진짜 맛있구요 양도 꽤 많고 싸먹는 채소초무침?그것도 맛나고 직접 담근 막걸리도 맛있답니다^^ 경치도 괜찮구요...대청댐으로 가는 방향으로 가는 길로 가면 경치 진짜 멋있어요..^^
그리구 대부분 타지역에서 많이 오더라구요.

아~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정말!! 주말에는.... 오늘 예약하고 가려고 했지만... 주말에는 잘 예약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만큼.. 고객들이 엄청나기 때문에...물 밑듯이 들어온다고... 정확한 시간을 지키시는 분에 한해서만 예약 받는다고 합니다... 저희도... 오늘 6시 쫌 안돼서.. 도착했는데... 한 10분 기다렸습니다... ㅎㅎ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가격대는 오리로스 (소-28000, 대-42000) 오리탕,백숙(소-26000, 대-39000), 한방오리백숙(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소-32000? 대-49000?) 꽤...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왜 이렇게 사람들이 많지?? 하고 의아해 했었는데요... 나중에 매운탕이 나오더군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뼈에 붙어있는 오리고기를 넣고 만든 탕이죠!! 오리로스 먹고 나오는 걸로 봐서는 다른 메뉴를 시켜도 나오는거 같습

가는 곳이 쫌... 험준해서.. 초보 운전자가 가기에는 벅차보입니다... 편도차선이라 마주오는 차량있으면.. 참 힘겹게 비켜야 합니다...(동명초등학교에서... 천개동 농장까지의 길) 아~ 그리고.. 가는 길목이 이번에 대전시가 발표한 벚꽃길 5군데 가운데 한 곳이던군요~~ 추동선이라고~

제가 오늘 갔다왔습니다... ㅎㅎ 디카를 가지고 가기에는 쫌 그래서... (아버지랑 친분있으신 분들도 동행하셔서...) 화들짝 님이 설명해주신 곳 맞구여~^^ 잘 설명해 주셨네요!! ㅎㅎ

그렇죠 산 타요..ㅋㅋ 좀 올라가야할듯..ㅋㅋㅋ
화들짝님이 말씀하는 곳과 동일해요..
들어보니..ㅋㅋㅋ
거기 고기도 괜찮고 경치도 좋고 데이트 코스 딱이더라구요,..,.
비록 옆구리는 시렵지만..ㅋㅋㅋ

맞는거 같은데요 판암동은 이거 하나 밖에 없어요..^^;;

내일... 아버지 생신이라서.. 청계동 오리식당 집에 간다고 하던데.... 그 집인가?? -.-? 부모님께서만... 갔다오신 식당이라서.. 저는 잘 모르고... 내일가서... 자세히 보고 올께요*^^*

오호...가봤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