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어릴때 팔수술했는데 캘로이드늦게알아서 지렁이있어요 피부과에서 포기하래서 맘편히 살아요 제왕절개야 안함좋죠~~^^

전 켈로이드 아닌데 수술하고 지렁이가 배밑에 자리를 잡았네요 ㅠ 첫째때 그래서 의사쌤한테 물어보니 켈로이드 아니더라도 그렇게 될 수 있다고 ㅠ 둘째 낳고 잘 하면 없어질 수 있다했는데 둘째때 다 잘라내고 다시 집었는데도 흉이 생겼어요 첫째땐 어미지렁이 둘째땐 아기지렁이 ㅜㅡㅜ 둘째땐 흉 안만들려고 붙이는거도 사서 붙이고 온갖 노력을 했는대도 생기더라규요 ㅠ 붙이는거도 비싸드만 ㅠㅠ

전 켈로이드중 최악이라 민나시 절대 못입어요 그래서 자연분만했고, 일년넘게주사맞고 가라앉았는데 전보다 더 커져서 서울피부과 상담했지만 아직 방법이 없다고ㅠ 어깨에 자국이 계속 살아숨셔서 아프고 간지럽고 부딪히면 ㅠ 애낳고 꼬맨곳이 아직아파요 켈로이드라 그런거같아요 일년됐는데도 통증이있어요

흉터 줄이는 스테로이드주사가 있어요
성형외과가 비쌌고 피부과가 좀 쌌던거같은데 제가 불주사 자국이 커서 주사몇번맞고 좀 줄였어요 저도 복강경했고 제왕절개했는데 복강경은 그나마 괜찮은데 제왕절개는 왕지렁이한마리 자리잡았네요
어쩔수없죠 ㅠㅠ

저도몰랐었는데,아기제왕절개로낳고수술부위흉터크게남았어요ㅠㅠ
볼때마다속상하네요ㅠ 흉터방지스티커랑주사있다고해서둘째낳고나면켈로이드치료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