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직장때문에수요일저녁에 출발해서 수요일밤에 시댁가서 목요일에 점심이나아침먹고 저희집에갔다가 목요일저녁에 마산으로 오려고한계획이었어요 친정서는 안자구요

(휴가가 직장때문에 1박2일이구. .친정시댁이 같은동네고 제가평소에 가끔 친정에 일주일정도 가있는데 그때 시댁에는 하룻밤자고 오니깐 명절에는 남편 있으니 항상 시댁에서 자요 손주많이 보여드릴려구요 )

다행히 이번에는 직장에서하루더주셔서 2박3일이니오늘저녁에 출발해서 시댁서하룻밤자고 수요일 저녁에 저희집에 가서 자고 목요일 점심이나 아침먹고 집으로 출발해야합니다

근더 아침에엄마가 전화가와서 설 당일에는 시댁에 있는게좋지않겠냐고 오늘 저희집서자고..내일 시댁가서자서 당일에는 시댁서 아침먹는게 어떠냐 하시는데

사실 저ㄹ설당일 이런거 별로 생각안하거든요 저희집도 그렇고 그리고 휴가가 길지않으니.. 그래서 그냥 생각도안했는데 ㅜㅜ

그냥 바꿔서자면 되지않느냐 뭐 중요하냐하시겠지만 바꿔서 가면 저희부모님은 일찍 주무시기때문에 오늘 저녁 늦게도착하면 다주무시기때문에 애기도 제대로못보실테고 시댁은 늦게주무시기때문에 애기도 한참보고 놀다주무십니다..저희애도 늦게자는편이라서요.. 그것도그렇고 저희아버님 성격에 뻔히 친정에 있는데 언제오냐 계속 전화하실분이고 친정부모님 그거신경쓰신다고 또빨리보낼꺼고ㅜㅜ 전싫거든요 갔다가 다끝내고 친정가는게 맘편해요 ㅜㅜ

아무생각없었는데 엄마가저리말씀하시니 신경쓰이네요 ㅜㅜ

그냥모른척하고 제가하려고 한데로할까요? 아님 전화해서 어머님께 물어봐야 하나요ㅜㅜ

설당일 이런게 중요하나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