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이트에는 가입하고 처음으로 글을 남기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 인도 여행하고, 올 겨울 네팔 여행 계획 중인 젊은이입니다.
한 달여 여행을 하면서, 네팔에 갈까 생각을 했지만 나중으로 미뤘고, 드디어 올 겨울(1월) 계획하게 되었네요.이번에는 2주정도의 시간이라 지난 여행에 비해 짧다고 여겨집니다. 따라서, 주어진 시간 내에서 최대한 누려볼 요량이다보니 뭔가 욕심도 생기고, 준비도 철저히 해 가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초 계획은 카투만두로 인-아웃해서 네팔 지역에 머무르려 하였으나,
그 곳까지 간 김에 인도에 발이라도 담그고 싶어 1안)카투만두 인- 캘커타 아웃(혹은 2안 캘커타 인 - 카투만두 아웃)으로 생각이 굳혀진 상태입니다. 또한 카투만두 인-아웃이나 카투만두 인 - 캘커타 아웃(혹은 반대)이나 항공료 차이가 크게 없습니다. 콜카타 인-아웃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나, 콜카타로 들어가서 포카라 이동 후 다시 콜카타 오는 것은 2주안에 벅찬 일이라 생각되서 배제하였습니다.1안일 경우,,,
카투만두(2일)-포카라(6-7일)-소나울리-바라나시(1)-캘커타(3)
[카투만두에 도착. 2일 정도 후 포카라로 이동. 포카라에서 트래킹과 패러글라이딩. 휴식을 취하며 시간을 보내고(5-7일) 육로를 통해 소나울리 국경을 넘어 바라나시-캘커타로 갈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여행 때 바라나시를 갔기때문에, 남은 시간은 캘커타에서 여행 후 귀국]2안일 경우,,,
캘커타(2-3일)-바라나시(1)-소나울리-포카라(6-7일)-카투만두(3)
[캘커타에 도착, 휴식과 여행을 좀 하고, 바로 포카라로 이동, 포카라에서 일정을 보내고, 카투만두 여행 후 귀국]선배님들께 조언을 좀 구하고자 합니다.
루트를 보시고, 도움이 될 게 있으면 어떤거라도 좋으니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남은 기간동안 이 곳을 통해서 선배님들의 여행담과 팁, 조언 등을 탐독하고열심히 체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