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도 사람인데 사람 좋아서 옆에 있는건데.. 정상이져!! 제가 거실에 잇음 거실로 오고 주방에 설거지 하거나 음식하면 주방에 또 따라오고.. 한시도 안떨어져요.. 아빠가 퇴근 하고 오면 아빠한테 가끔 가있기는 해요.. 이것도 일부러 아빠랑 있도록 전 신경도 안쓰고 놀아주라고 신랑에게 요청해서 이리 된거죠. 엄마가 젤 든든한 보디가드인걸 아이는 아니까 옆에서 착! 붙어있는거라 생각 하고 안아주고 이뻐해줘요~~ 울리지 말자구용!!

거실에서 놀다가 주방에 물 먹으러 가도 울기도 했어요.. 화장실 가도 문에 매달려서 울어서 문열고 볼일보고.. 어쩔땐 변기위에도 함께...돌 지나고 나니 좀 괜찮긴 한데.. 자다가 깨면 꼭 울어재끼네요...

고마워요 그말들으니 안심이네요 주변에서 애가 둘다 그러니 제 육아방식이 잘못된거 아니냔 말듣고,,흔들리는 줏대없는 엄마에용

저희딸도 부엌에서 음식하면 다리사이로들어와서
잡고난리도아니네요ㅎㅎ
빨래널때도 와서 자기손에닿는빨래다집어가고ㅎ
장실잠시가는데 쫓아와서 ㅎ문앞에딱지키고잇어요ㅡ
잠ㅅㅣ안보이면울고불고 ㅎ애기들다비슷한가바요ㅎㅎ

맞아요 똑같아요 함께 변기에 있는건 기본 저 음식할때 쫓아와서 제 다리붙집고 서있어요,, 울아이 이상한거아니죠?

엄마랑 애착형성이 잘되서 그런거라고 책에서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