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살 남아에요~
제 기억으론 30개월까진 낯선사람한테두 잘안기구~~말두
잘했는뎅~~그 이후부턴 낯가림이 생기기 시작한듯싶어요~
지금은 집에선 수다쟁이~~아는 사람들이랑은 얘기두 잘하구
잘 놀아요~~
성격이 순한편이구~블럭이나 그림 그리는것도 좋아하구~~
몸으로 노는것~~(달리기 자전거 공놀이 등등)좋아해요~
그런데 중요한건 낯선사람 혹은 첨본 사람(또래나 형 누나)
어느 정도 친해지지않음 절대 말을 안해요~~
본인 말로는 부끄럽데요~

2년동안 다니던 얼집에선 첨엔 4-5개월쯤 말 안하다가
한번 얘기터진후 쌤이 이렇게 말많은 아이가 그동안
어떻게 참았는지 신기하다 할 정도였어요~

올 3월부터 유치원으로 옮겼는데..아니다 다를까~
다~~~잘하는데...말을 안한다구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상황설명은 해드려서 쌤들도 이해하구 계시구요..

저희아이랑 비슷한 성향이였던 아이있나요??
태권도나 축구?이런 운동을 시키면 활발해질까요??

첨본친구들과 얘기만 잘하면 100%좋은뎅
친해지기까지 넘 오랜시간 걸리는듯싶어 넘 걱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