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여러애기들볼려면 소홀해지겠죠 엄마가 혼자서 보는거에 비하겠어요 근데 계속 놀아줄수가 없어서 나도 엄마이기전에 사람이다보니 혼자노는모습보면 맘이 짠...많이 놀아줄려구 더 노력해야겠네요!

원에서 특별할동쌤으로 근무 했었어요.
적나라하게 다 표현해 드릴 순 없고... 아이 세돌까지는 엄마와의 긴밀한 애착형성이 사회성에 더 도움이 되요.
요즘은 기저귀도 못뗀 아가들도 다니는데... 정말 아이들.. 상처 많이 받아요 ㅠㅠ
미술같은 활동하고 나가서 체험하고.. 이런 것들 엄마가 1:1로 해줘도 잘 진행 될까 말까인데.. 여러명의 아이들과 소수의 선생님과의 진행 정말 어렵고 되려 아이들은 그런게 스트레스에요.. 엄마 입장에선 많이 보고 체험

그렇죠 순간 우리애만 안보내나 싶었는데 댓글들보고 아직은 역시 이르구나 싶네요!!!

생각하기나름이긴한데요..
전 4살에 보내는게 좋다고생각해요..
주위에서 얼집가면 많은걸 배워온다고 빨리보내라고
하던데.. 어린아기일수록 엄마가 가장 좋은선생님이 아닐까싶어요 ^^

저도 육아휴직이 끝나서 어찌해야할지 시어머니,친정엄마 두분다 바쁘셔서 맡기는건 맘이 안편할거 같네요..

저희애 이제 막 20개월 찍었는데 저 일하고있지만 아직 얼집 안보내요~
친정엄마께서 저희집에 와서 봐주신다는~
저희앤 경기를 해서 제가 안보내고 있긴해요~
놀다가 더워서 나는 열인지 졸려서 나는 열인지 아파서 나는 열인지 분간도 못하시는데다 전염병땜에 병원신세 진다고 돈 못벌고 애고생시키기도 싫고 말이죠..
봄되면 친정엄마 농사철이라 바빠서 못봐주실텐데 고민되네요...
저는 솔직히 유치원까진 집에서 키우고싶기도해요-
애기 사회성을 위해선 4살쯤이 적당해

그칭구들 말로는 엄마가 하루종일 놀아줄수도없고 엄마도 보내는동안 충전하면 애를 더잘볼수있다고들 하네요,,일하는 맘들은 아닌데,,,

다 사정이 있어보내는거겠지만...저도 보내기엔 이른듯해요..엄마의 시간도 필요하지만...ㅠ.ㅜ

저도 이르다생각해요~주위 분위기 신경꺼야겠어요..

사람마다생각하기나름이지만...저는 지금보내시기엔쫌이른거같아요..우리나라가언제부터영아들맡기는게당연해졌는지씁쓸하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