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4세 (40개월)에요
저희 아이는 25개월쯔음에 신기한 한글나라를 시작했어요
지금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시작할때는 말도 빨랐고 또 수업태도도 무지 좋은편이에요
문제는 일년이 지난 지금 한글떼기가 안되있는데 진도에 맞다고는 하시더라구요
이제 자소단계에 들어가려고 교재를 신청하는 시점인데
과연 자소 단계를 지나면 한글으?한글을 뗄수 있을까 고민이 되네요
수업료도 올라서 만만치가 않고 무엇보다 아이가 글자를 한글자씩 아는것도 생기긴 했지만
직장맘이라 집에서 복습을 거의 못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수업을 받는 입장에서 효과를 못본다고 해야하나요. 약간 생각이 많아집니다
요즘 엄마표 한글떼기도 많이들 하잖아요 한글나라를 계속 할지 아니면 멈추고 엄마표로 하루에 15분씩이라도 본격적인 한글 공부를 시켜야할지 그것도 아니면 놀려야할지 모르겠어요..
돈 낭비인거 같아 선배맘들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