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새..회사생활이 너무 바빠서 준비를 많이 못하고 있습니다^^;
ABC 갈꺼구요..총 12일 중 7일간 트레킹계획입니다..카트만두-포카라 이동은 왕복버스..
생활은 저렴하게(?) 할 예정이구요.. 시간나는대로 게시판 보고 있는데요.. 좀.빠뜻하네요^^;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괜히 참견하는 것 같아 미안하지만 학생은 너무 준비가 없는 듯 합니다.

1. 어디로 갈 것인지?
2. 트레킹 기간은 얼마인지?
3. 이동은 어떻게 할 것인지?

등의 계획을 올려야 조언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사이트에는 수많은 준비물과 비용에 대한 정보가 있으니 젊은이 답게 검색해 보시고 궁굼한 것들을 질문하는 것이 예의일 듯 합니다.

900불로 엄청 부족한 자금이라구요?? 전..넉넉잡아 900불로 생각했는데..;; 얼마 정도 가져가야하나요??

포터 고용 안하면 초 죽음에 중간 기권...
포터 고용해도 님의 몸상태와 초등학생 조카까지...포터 고용시의 비용 생각하면 3인 경비로는 엄청 부족한 자금.
결론은 몸 나을때 까지 트레킹 연기가 최상일듯 .
히말라야는 2시간 걸어면 다리 아픈 사람이 어린에 데리고 놀러 가는 곳이 결코 아님...

넉넉잡아..900불 예상했는데..그럼 얼마정도 가져가야하나요?

내 생각에는 2명이서 900불은 부족할 것 같네요........

요즘 네팔의 물가 쉽게 볼 것이 아닙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간은..튼튼한데..무릎이..쫌..;;

고소때문에 몸이 무력해 지는 것은 어쩔수 없더라구요.
짐 무게를 얼마나 되는지를 측정해 보고, 포터고용 여부를 생각해보세요.
산에서는 하루 이틀 걸을 것이 아니고, 며칠 그게 가중되면 엄청나 집니다.
어깨에 곰이 들러 붙어 있는게 간때문만은 아닐겁니다. --;;

물한병, 간식 조금만 있었던 거의 빈가방만 터덜 터덜 메고 갔는데요..
고소때문에 발이 천근만근이 되어 느릿느릿...
울 포터가 불쌍해보였는지 카고백 저만치 먼저 갖다 놓고 빈가방 들어

의견 감사합니다^^ 카고백.. 사야하나요..렌트는 안되나요..^^;;

1.무릎이 안 좋으시면 포터고용 강추입니다.
4월이긴 하나 산의 밤은 꽤 추우니 괜찮은 침낭이 필요할 거에요.
침낭에다 비상식량, 여분의 옷등을 준비하시면 혼자서 감당하기엔 무게도 부피도 많이 나갈테니
혼자선 무리실 것 같네요.

2. 배낭이 커서 모든 짐이 다 들어가면 포터가 배낭을 메고 갈 수 있어요.
아니면 카투만두 타멜에 가시면 싼 카고백이 있으니 하나 장만하셔도 좋구요.

좋은 계절에 떠나시니 부럽습니다. 준비 잘 하셔서 즐거운 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