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부담스러워서 안 받으시는곳은 양심적이시네요~
제 여동생도 얼집 다니는데...면담같은거갈때 케익이 제일 귀찮다고~ 일일이 애들 다 나눠먹이고 옆반 샘도 한조각주고 원장님도 한조각주고하면 일만 커진다고^^
그냥 가는것도 사실 좀 글쵸.ㅎㅎ면담같은거 할때 음료두병사서 엄마랑 샘이랑 앉아서 마시면된다고~~저 면담갈때 그래서 음료 세병가져가서 담임,원장,저 그렇게 마셨네요.ㅎ
전에 다니넌 어린이집은 친구생일 선물 챙겨오라고 알림장 적어주셔서 늘 챙겨갔었는데

아직까지 알림장에 아무말도 안 써져 있꾸요.... 일주일에 한번 가정통신문만 금욜날 보내주네요....ㅡㅡ;

와~대단하세요~전 원에 CCTV가 있어서 애가 뭐하는지 뭘 먹는지 뭘 배우고 누구랑 노는지 보고 싶네요.....ㅋㅋㅋㅋ어떤 원엔 공개하는 데도 있따고 하던데....요긴 스마트폰 어플도 사진도 전혀 없네요....걍 믿어야 하는건지.....^^

저도 작년엔 A4용지 2장으로 써서 보냈었어요ㅋㅋ
선생님께서 제 글 보시고선 허거덕~하셨겠죠?ㅋㅋ
하나도 빠짐없이 질문에 대한것들 다 답해주셨어요
궁금한거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봐달라 하셨네요~

적응기간 초엔 4일동안에 전화도 주시더니....이젠 전화도 없네요....잘 하고 있겠지....믿고 있는데....왜 이렇게 궁금한게 많은지.....ㅋㅋㅋㅋㅋ알림장을 잘 활용해야 하는군요....처음 알았네요~ㅎㅎㅎㅎ감사합니다~^^

알림장에 제가 먼저 뭐 써서 물어 봐도 되나요????ㅋㅋㅋㅋ
전 쌤이 먼저 써야 하는건 줄로만 알고 있었네요.....ㅎㅎㅎㅎㅎ

가정에서,원에서의 아이의 이야기만 쓰는게 아니라
궁금하신것들 적어보내시면 선생님께서 답장 해주신답니다~
질문 내용이 조금 많거나 글로 쓰는게 길어질것같으면
알아서 전화주시더라구요~

저희도 그렇게만 알려주길래 저는 알림장에 써서 여쭤봤었어요.
친구 생일선물은 안챙겨도 된다하셨었고,
생일인 아이의 엄마는 케익 중간크기 하나랑 마실것만
준비해주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부모 마음이 그게 또 아니라서ㅋㅋ
이것저것 사서 보내다보니 십만원은 그냥 깨지더라구요

원마다 챙겨보내야하는 곳도 있고,그렇지 않은곳도 있어요.
가정통신문이나 알림장을 통해서 생일에 대한것들
알려주실텐데요~
궁금하신거 있으면 담임 선생님께 여쭤보세요~

가정통신문에는 누구누구가 생일인지만 나와 있어요....반별로 생일인 애들 명단만....
그 외 다른 말은 전혀 없네요....
괜히 신경써서 챙겨 줬따가 다시 돌려 받으면 것도 기분 나쁘고.....안 챙겨 줬따가 울 딸만 아무것도 안 들고 왔을까봐 또 걱정이고.....걱정만 항그시 하네요....ㅡㅡ;
쌤들은 5시 이후에만 통화 가능이라서요.....그 전에는 전화 하지 말라는 원장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