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도 그래야겠어요

감사해요^^

80년대에 구입하신거면 좋은 피아노 맞아요~^^
요즘은 그런 피아노 구하려고 해도 없어요ㅎ
조율하시고 아이들 피아노 치는것 보시면 안버리길 잘했다 생각 드실거예요~
참고로 저도 초등학교 2학년때 엄마가 사주신 피아노 들고 왔어요~24년도 더 된건데 추억도 있고 소리도 더 좋아요~^^

네 답글이 많이 도움됐어요 감사^^

전 울신랑이 초등때 썼던 피아노 물려받아 쓰고있어요
디자인 엄청 촌스럽고 검정색이죠
근데 전 좋아요
신랑이 쳤던거라 의미도 있고 조율기사님이 정말 좋은 피아노라고~~요즘 중국산자재로 만든 피아노보다
훨씬 좋은 거니 가끔 조율해서 쓰라고 하시더라구요
조카가 놀러와서 피아노치더니
자기집에 있는 피아노보다 소리가 좋은것같다고 하더군요
부서진부문 좀 고치시고 조율하고 피아노커버 예쁜거 씌워보세요
막상 나중에 좋은 피아노 사려면 만만치않아요~~

그렇군요 잘몰라서...갖고있어야겠네요

피아노는 중고로 사려고 해도 최하 150이예요. 조율비는 10만원정도하구요.건반상태가 좋다면 저라면 아이가 지금 4살이면 6살정도만 돼도 관심을 갖기 시작일텐데, 지금은 장난감처럼 소리도 눌러보고 갖고 놀게 하다가 본격적으로 피아노 배울때쯤엔 연습용으로 사용하게 할것 같아요.피아노는 요즘것보다 lmf터지기전 것이 훨씬 좋다고 들었어요.

리폼에 조율 운반까지 30만원이면 되네요...일단 갖고있어야겠어요..

오래 안쓴거면 어차피 조율하고 쓰셔야할텐데.. 조율비도 비싸요. 정말 좋은거아니면 조율비나 중고비나 그게 그거일듯해요. 초등학교 다닐때 아빠가 그랜드피아노제외하고 그 매장에서 제일 비싼걸로 사주셨었는데 동생이 자리차지한다고 처분할까하고 알아보니 너무 싸서 그냥 갖고있어요. 저희쓰던거라 아이크면 그냥 쓰게한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