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얼마전만해도 자다가 잘놀래더니 어느순간부터 놀래는게 없어졌네요 ㅎㅎ
이글보니까 갑자기 생각나네요
5개월 지나면서 없어진듯해요
그전엔 자다가 손가락을 쫙 뻗으면서 놀랬었는데...

9개월아이 ..옆에서 조금만 사부작 거려도 깜짝 깜짝 잘 놀라요. 뒤집기 하고부턴 자면서 뒤집혀서 울고 혼자 앉아 놀고부턴 .. 자면서도 벌떡 앉아서 울다가 눕혀주면 찌찌물고 자고..그러다 이가 나면서 또 소리소리 지르며 울고... 자면서도 육아전쟁중이예요..

팔까지 넣음 답답해하지 않을까요^^;; 속싸개 곱게 접어서 가슴만 싸줬어요ㅎ

가슴만? 팔까지 다 싸서넣었더니 그난리였군요ㅠㅠ

가슴이 허전해서 깨는거면 좁쌀배개 가슴에 올리거나 속싸개로 가슴만 빡 감아서 재웠었어요~ 아직 아기라 그러니 조금만 더 있음 괜찮아질꺼예요~^^

쬐메만 무거븐거 올려도 눈ㅊ번쩍ㅠㅠ

아기마다 조금씩 틀린듯해요 저희딸은 뒤집기시작하니
안하던데. . 혹시 아기잘때 배게나 요런거로 (아기베게) 무겁지않은걸로요 . . 양쪽팔에 살짝얹혀놓으심되요
시간지나면 안놀랄꺼니 걱정마세요^^

요즘 한참 뒤집기한다고 뭘 올려놓을수가ㅠㅠ
한눈팔믄 이불 뒤집어쓰고 소리지르고 있네요.

저는 속싸개 개어서 가슴위에 올려놨어요
하두 깜짝깜짝놀래서요ㅠ 이유식후 어느순간부턴 안놀래던데요

언니 ㅠㅠ선우는 돌까지 그랫따는ㅠㅠ이제는 잘자네요